밀레토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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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iletusTheater6August2005.JPG|thumb섬네일|right|300px|밀레토스의 그리스식 극장]]
 
'''밀레토스''' ([[그리스어]]: Μίλητος)는 [[아나톨리아]] 서부 해안에 있던 [[고대 그리스]] [[이오니아]]의 [[도시]]의 이름으로, 현재는 [[터키]]에 속하는 지역이다.
 
후기 [[청동기 시대]]인 [[미노아 문명]]과 [[미케네 문명]]시대에는 사람이 살던 것으로 보이며, 이 시대에는 [[히타이트]]와도 경쟁하였다. 이후 [[그리스 암흑기]] 시대에는 사람이 살지 않았다가 [[기원전 6세기]] 중반에 [[이오니아]] 인들이 건너가 도시를 세웠다. 당시 그리스 동쪽에서 가장 큰 도시였으며, 나중에 [[뤼디아]]와 경쟁하였고 결국 뤼디아에 굴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키루스 2세]]의 [[페르시아 제국]]이 성립한 이후에는 [[아케메네스 제국|페르시아]]에 복속되었고, [[기원전 502년]] [[이오니아 반란]]이 일어났을 때 반란의 중심 도시였다. 페르시아가 무자비하게 반란을 진압하자 그리스인들은 모두 밀레토스의 함락을 슬퍼했다.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에서 [[그리스]]가 승리한 후 밀레토스는 아테네의 델로스 동맹에 속해 있었다. [[기원전 334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 이후 완전히 페르시아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