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퍽 공녀 제인 그레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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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
[[파일:Lady_Jane_Grey_van_de_Passe.jpg|thumb섬네일|레이디 제인 그레이의 초상화]]
후작 부부는 [[토머스 시무어]]의 도움을 통해 제인을 [[에드워드 6세]]와 결혼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토머스 시무어]]가 [[에드워드 6세]]를 납치하려 했다는 명목으로 체포되어 사형당하자 계획은 수포가 되었다. 그레이 가문은 화를 입지 않고 살아남았으나, 프랜시스 브랜든은 딸을 왕비의 자리에 앉히겠다는 야심을 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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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 ===
[[파일:PAUL DELAROCHE - Ejecución de Lady Jane Grey (National Gallery de Londres, 1834).jpg|thumb섬네일|right|220px|레이디 제인 그레이의 처형]]
비록 제인은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메리 1세는 제인의 목숨을 특별히 살려줄 생각이었다. 그러나 [[1554년]] 1월, 토머스 와이어트를 중심으로 성공회 신자들이 일으킨 반란에 제인의 아버지 헨리 그레이가 가담하면서 성공회교도 왕위계승권자인 제인은 살려두기에는 너무 위험한 인물이 되었다. 하지만 [[잉글랜드의 메리 1세|메리 1세]]는 [[로마 가톨릭]]으로 개종하면 목숨을 살려준다고 제안하였지만, 제인이 이를 거절하게 되어 제인과 [[길포드 더들리|길포드]]의 참수가 결정되었다. [[잉글랜드의 메리 1세|메리 1세]]는 사형식 날, 런던탑에서 하녀들에게 그녀의 임신 여부를 알아보게 하는데,<ref>사형수가 산모라면, 사형이 면제되거나 연기된다. 메리 1세는 그녀의 목숨을 살려주려고 런던탑에서 참수 전 그녀의 임신 여부를 알아보려고 한 것이다.</ref> 그녀가 임신이 아닌게 확인되었고, 결국 [[1554년]] [[2월 12일]] 제인과 그녀의 남편 길포드 더들리는 런던탑에서 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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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의 군주}}
{{잉글랜드계 아일랜드 군주}}
{{전거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