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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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PG cylinders.JPG|thumb섬네일|액화석유가스를 담고 있는 통]]
'''액화석유가스'''(液化石油-, Liquefied Petroleum Gas)는 [[유전 (석유)|유전]]에서 [[원유]]를 채취하거나 원유 정제시 나오는 [[탄화수소]] [[가스]]를 비교적 낮은 [[압력]](6~7kg/cm<small><small>2</small></small>)을 가하여 냉각 [[액화]]시킨 것으로, 흔히 '''LPG'''라고 부른다. 기체가 [[액체]]로 되면 그 부피가 약 1/250로 줄어들어 저장과 [[운송]]에 편리하다. LPG의 주성분은 [[프로판]](C<small><small><small>3</small></small></small>H<small><small><small>8</small></small></small>, 비중 1.52. 폭발 범위 2.2~9.5%)과 [[부탄]](C<small><small><small>4</small></small></small>H<small><small><small>10</small></small></small>)이며, 소량의 [[프로필렌]](C<small><small><small>3</small></small></small>H<small><small><small>6</small></small></small>), 부틸렌(C<small><small><small>4</small></small></small>H,<small><small><small>8</small></small></small>) 등의 탄화수소가 단일 물질 또는 혼합물로 구성된 것이다. 발열량은 20.000~30.000Kcal/m³로 다른 [[연료]]에 비해 [[열량]]이 높고 냄새나 [[색깔]]이 없으며, [[가정]]이나 영업 장소, 택시 등 자동차에서 사용하는 LPG에는 누설될 때 쉽게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불쾌한 [[냄새]]가 나는 메르캅탄류의 [[화학 물질]]을 섞어서 공급한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몇몇 국가에서 자동차 연료로도 쓰이지만, 한국에선 LPG 승용 차량 구매 대상을 장애인, 국가 유공자만 예외적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마을|농어촌]]이나 지방 중소도시 지역에서는 [[액화천연가스|도시가스]]를 대신에 해서 쓰는 난방용 열원을 주로 쓰인다. 그러나 [[석유]]를 난방으로 쓰는 일부 가정의 경우 액화석유가스는 어쩔 수 없이 취사용 가스통을 따로 사용해서 밸브를 안전하게 써야 하며,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취사시 제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