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적 아나키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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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880년과 1890년 사이,<ref name=" Alain Pengam"/> 형성 과정에서 내재적인 혁명의 관점과 함께,<ref name=" Alain Pengam"/> 공식적인 노동운동에 반대하는 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정치적(국가주의적인) 투쟁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에 의한 조직화와 임금 같은 것들을 목표로한 파업등에 반대 했다.<ref name=" Alain Pengam"/> 다만 그들이 파업에 반대 한것이 아니라, 노동조합과 8시간 노동 같은 사안에 투쟁이 맞춰지는 것을 반대한 것이다. 이러한 반개혁주의적 경향은 반조직 경향을 수반했으며, 이 게릴라들은 [[몰수|수용]]적 파업 행위를 위해서 실업자들 사이에서 식료품을 비롯한 여러 물품을 [[몰수|수용]]할 것을 선동했고, 어떤 경우엔 [[개인의 수복]]이나 테러리즘을 동반했다.<ref name=" Alain Pengam"/>
===일리걸리즘과 행위의 프로파간다===
[[파일:Band a bonnot desenho.jpg|180px|left|thumb섬네일|가장 유명한 [[일리걸리즘|일리걸리스트]] 그룹인 보노 갱단의 캐리컬쳐]]표트르 크로포트킨을 비롯한 여러 아나키스트들이 그들의 초기 의구심<ref name=" Alain Pengam"/> 이후 노동조합에 들어가기로 결정한 것과 달리, 프랑스의 [[:en:Sebastien Faure|세바스티앙 포르]]의 Le Libertaire라는 신문을 중심으로 많은 '반생디칼리즘적 아나코 코뮤니스트'들이 남았다. 러시아에선 1905년 이후, 그러한 '반생디칼리즘적 아나코 코뮤니스트'들은 경제적 테러리스트이자 위법적 [[수용적 아나키즘|수용자가]] 된다."<ref name=" Alain Pengam"/> 일리걸리즘은 다음과 같은 특징 안에서 실천 됐다고 분석 된다. "아나키스트 폭탄마와 아나키스트 암살자들([[:en:propaganda of the deed|행위의 프로간다]]) 그리고 아나키스트 강도들은([[개인의 수복]]) 그들의 절망감과 견딜 수 없는 사회에 대한 반감을 폭력적으로 표현했다. 그들은 분명히 반란으로 초대받을 운명이었다.<ref name="illegalism">{{웹 인용|url=http://recollectionbooks.com/siml/library/illegalistsDougImrie.htm|title=The Illegalists|author=Doug Imrie|publisher=|accessdate=11 August 201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0908072801/http://recollectionbooks.com/siml/library/illegalistsDougImrie.htm|보존날짜=2015년 9월 8일|깨진링크=예}}</ref>
 
[[파일:Lugi Gallean2.jpg|right|thumb섬네일|180px|[[루이지 갈레아니]]]]개인에 의한 그러한 반란 행위 들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대규모 봉기를 자극하여 혁명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이러한 전술의 활동가와 지지자들은 대표적으로 [[:en:Johann Most|요한 모스트]], [[루이지 갈레아니]] [[:en:Victor Serge|빅토르 세르주]] 그리고 [[:en:Severino Di Giovanni|세베리노 디 조반니]] 같은 이들이 있었다. "아르헨티나에서 이러한 경향은 극심한 억압이 있었으면서도 한번 강력한 노동 운동이 움찔거렸던 1920년대 말에서 30년대 동안 번성했다. 비록 절망적이었지만, 쇠락하는 운동의 영웅적인 몸부림이었다."<ref>[http://news.infoshop.org/article.php?story=20061228140637965 "Notes on the article 'Anarchism, Insurrections and Insurrectionalism'"] by Collin Sick {{웨이백|url=http://news.infoshop.org/article.php?story=20061228140637965 |date=20090704104311 |df=y }}</ref>
 
주세페 찬카빌라(Giuseppe Ciancabilla, 1872–1904)는 "Against organization"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목표를 겨냥하고, 우리가 붙잡아야 하는 목적지에 붙들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든 아나키스트들이 자유롭게 그의 감각, 그의 교육, 그의 기질, 그의 투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수단을 택하길 원한다. 우리는 고정된 프로그램을 원하지 않으며 크든 작든 당을 형성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영구적인 기준 없이 순간적 친화도에 따라서 자발적으로 함께할 것이며, 관련된 목표를 진행하거나 중단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그룹을 바꿀 것이고, 그리고 목표에서 우리가 새로운 협력자가 필요하다면 특정한 상황에서 우리처럼 생각하는 이들과 함께할 것이다."<ref name="ciancabilla">[http://theanarchistlibrary.org/HTML/Giuseppe_Ciancabilla__Against_organization.html "Against organization" by Giuseppe Ciancabilla]. Retrieved 2010-06-10. {{웨이백|url=http://theanarchistlibrary.org/HTML/Giuseppe_Ciancabilla__Against_organization.html |date=20101128191408 |df=y }}</ref> 그렇지만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다. “우리는 조직자에 반대하지 않는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그러한 전술이 마음에 든다면, 계속하길 바란다. 다만 내 생각에는 그것은 어떠한 커다란 사건이나 파괴력을 가질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이 온몸에서 쥐어짜낸 큰소리로 경보를 울리며 우리를 야만인이나 이론적 몽상가로 낙인 찍는것 처럼 보인다."<ref name="ciancab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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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아이디어의 부활에 대해 조 블랙은 전후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특이한 조건에 있다고 말한다.<ref name="joeblack"/> “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에 두 나라에서는 정말 혁명의 가능성이 있었다.”<ref name="joeblack"/> "그리스는 수십년간의 군사 독재에 고통받고 있었고, [[납탄 시대 (이탈리아)|이탈리아는 공산당이 투쟁을 다시 이어가고 있었다.]] 반란주의는 그런 특정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탄생한 새로운 사회주의 이데올로기중의 하나였다. "<ref name="joeblack"/> 이탈리아에서 이들은 좀더 전통적인 형태의 Italian Anarchist Federation이나 [[정강주의]]로 자신을 규정하지 않는 지역 그룹들로 등장하였다. 이러한 그룹들은 [[직접행동]]과 비공식적인 [[어피너티 그룹]], 활동자금의 조달을 위한 [[수용적 아나키즘|수용]]을 강조했다.<ref name="hommodolars.org">{{웹 인용 |date=31 October 2009 |language=es |trans_title=Long Live Anarchy. Article in solidarity with Alfredo Bonanno and Crhistos Stratigopoulos |url=http://www.hommodolars.org/web/spip.php?article2594 |title=Vivir la Anarquía: Artículo en solidaridad con Alfredo Bonanno y Crhistos (''sic'') Stratigopoulos |publisher=Hommodolars Contrainformacion |accessdate=11 August 2015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0828111008/http://www.hommodolars.org/web/spip.php?article2594 |보존날짜=2015년 8월 28일 |깨진링크=예 }}</ref> 그러한 그룹들 내에서 스페인 망명 아나키스트인 Josep Lluís i Facerias의 실천에 영향을 받은 영향력있는 이탈리아 반란적 아나키스트인 [[:en:Alfredo M. Bonanno|알프레도 M. 보나노]]가 등장했다.<ref name="hommodolars.org"/>
 
[[파일:Man Alone WTO1999 by J.Narrin.jpg|200px|thumb섬네일|right|"[[:en:1999 Seattle WTO protests|en:시애틀 전투]]"에서 진압 경찰과 마주한 시위대]]한 반란주의자는 어떻게 이탈리아로 부터 이러한 아이디어가 퍼져 나갔는지에 대하여 설명했다. "반란적 아나키즘은 영어권에선 1980년대 부터 아나키스트 운동으로서 개발되기 시작했다. 이 이론에 대한 번역을 한 진 위어(Jean Weir)와 그녀의 Elephant Editions와 그녀의 매거진 Insurrection에 감사를 전한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아나키스트 블랙 크로스]]에 관련된 동지, 지역 아나키스트 사회 센터, 그리고 No Picnic과 Endless Struggle 같은 매거진이 진 위어의 프로젝트에 영향을 받아 나타났다. 그리고 이것은 이 지역에서 오늘날 까지 반란적 아나키즘 실천의 개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몬트리올의 Demolition Derby 또한 반란적 아나키스트에 대해 다룬적이 있었다."<ref name="joeblack"/>
 
매거진 Do or Die는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많은 이탈리아 반란적 아나키스트들은 70년대 투쟁의 힘에 초점을 맞춘 조직화를 비판했고, 그러한 움직임 밖에서는 많은 비공식적 조직에 대한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70년대의 권위주의적 조직에 대한 비판은 80년대 초기 시칠리아 코미소 군사기지의 반핵 투쟁에서 좀더 세련된 형태로서 나타났다. 자주관리적 연맹으로 구성된 아나키스트들은 그 투쟁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행동했다.<ref name="eco-action.org"/> 1993년 소련의 붕괴 이후 반란적 아나키스트 알프레도 보나노는 반란적 아나키스트들 과의 조율을 위해 For An Anti-authoritarian Insurrectionalist International을 썼다.<ref>{{웹 인용|year=1993 |author=Alfredo M. Bonanno |url=http://theanarchistlibrary.org/library/alfredo-m-bonanno-for-an-anti-authoritarian-insurrectionalist-international |title=For An Anti-authoritarian Insurrectionalist International |accessdate=11 August 201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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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되어 있는 반란적 아나키즘 철학자인 Michele Fabiani는 명시적인 개인주의적 아나키스트 관점의 에세이 "Critica individualista anarchica alla modernità" (Individualist anarchist critique of modernity)을 쓰기도 했다.<ref>{{웹 인용 |author=Michele Fabiani |date=17 August 2008 |url=http://www.anarchaos.org/?p=184 |title=Critica individualista anarchica alla modernità |language=이탈리아어 |trans_title=Individualist anarchist critique of modernity |publisher=Anarchaos.org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20308000946/http://www.anarchaos.org/2008/08/critica-individualista-anarchica-alla-modernita-di-michele-fabiani/ |archivedate=2012년 3월 8일 |확인날짜=2010년 4월 3일 |깨진링크=예 }}</ref>
 
[[파일:Athens 2008 anti-police graffiti.jpg|200px|thumb섬네일|left|그리스 폭동 당시의 아나키스트 그래피티]]
앞서 언급했듯이 반란적 아나키즘 담론은 그리스에서도 관련된 것이다. 2008년 그리스 폭동 당시 조직주의자와 반란주의자들간의 오랜 논쟁이 다시 등장했으며 물리적인 충돌이 벌어진 경우도 있었다.<ref>[http://www.infoshop.org/library/insurrection-vs-organization.html "Insurrection vs. Organization. Reflections from Greece on a Pointless Schism"] by [[Peter Gelderloos]] {{웨이백|url=http://www.infoshop.org/library/insurrection-vs-organization.html |date=20070609115733 |df=y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