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략: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틀 이름 및 스타일 정리
1번째 줄:
{{출처 필요|날짜=2016-06-04}}
[[파일:Confiance_Kent_fight.jpg|thumb섬네일|400px|[[동인도 회사]] 배 [[켄트 (1799년 선박)|켄트]]와 프랑스 사략선 [[콩피앙스 (1797년)|콩피앙스]]의 전투.]]
'''사략'''(私掠, {{lang|en|privateering}})은 국가로부터 특허장을 받은 개인이 선박을 무장시켜 적성국가의 상선을 [[해상강도|노략질]]하는 것을 뜻한다. 사략에 동원되는 선박을 '''사략선'''(私掠船, {{lang|en|privateer ship}})이라고 한다. 근세 초기 유럽 국가들은 상비 해군력을 보충하기 위해 사략선에 교전자격을 부여했다. 사략선은 세금을 쓰지 않고 무장한 선박과 선원을 동원하는데 사용됐다. 사략선들은 해군력이 약한 나라나, 무역에 의존하는 적과 마주한 국가에 도움이 됐다. 그들은 적의 상업을 교란시키고, 적국으로 하여금 더 많은 [[전함]]을 배치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