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박: 두 판 사이의 차이

[[재일 한국인]] 출신 [[일본 프로 야구]] 선수였던 [[장훈]]의 소개로 [[1988년]]에 [[대한민국]]의 [[두산 베어스|OB 베어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같은 해에 그 당시로는 낮은 계약금인 1,800만원을 받고 입단하였다. 입단 후 OB에서 맹타를 기록하여 힘을 보태 주었다. [[1991년]]에 [[김경문]]과의 1:1 트레이드로 [[태평양 돌핀스]]로 이적했고 [[1992년]]에 은퇴하였다. 짧은 고국에서의 현역 생활을 뒤로 하고, 은퇴 후 [[두산 베어스|OB/두산 베어스]]로 돌아와 오랫동안 코치 생활을 하고 있다. [[2001년]]에 타격 코치를 맡는 와중에는 [[플레이오프]], [[KBO 한국시리즈|한국 시리즈]]에서 두산의 타선을 살렸다는 공헌을 하였으며 [[KBO 리그]]의 대상에서 우수 코치 상을 수상하였다. 상([[일본 프로 야구]] 출신자로서의 최초)을 수상자였다수상하였다.) [[2004년]]에는 2군 감독을 맡았으며, [[2009년]] [[11월 10일]]에 [[김광림 (야구인)|김광림]]이 2군 감독을 맡게 되면서 [[두산 베어스]] 1군 타격 코치로 임명되었다. [[2011년]]에는 시즌 중 2군 타격코치로 보직을 변경하기도 했으며 [[2012년]]시즌부터 다시 [[두산 베어스]] 2군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선수들의 타격부진으로 또 다시 1군 타격 코치로 가고, [[김우열 (야구인)|김우열]]이 [[두산 베어스]] 2군 감독 대행 체제를 맡게 되었다. [[2013년]] 시즌에는 팀의 타격코치 직을 맡았다가. [[2014년]] 시즌에 [[이시야마 가즈히데|송일수]] 감독이 [[두산 베어스]] 9대 감독으로 취임하자 의사소통을 이유로 팀의 수석코치직을 맡았다. [[2015년]] 시즌 부터는 다시 팀의 2군 감독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