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는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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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arboxylic.Acids.Melting.&.Boiling.Points.jpg|thumb섬네일|right|초기 8대 [[카복실산]]의 녹는점 (파랑)과 끓는점 (분홍). (단위: °C)]]
'''녹는점'''은 [[고체]]가 [[액체]] 상태로 바뀌는 [[온도]]로, '''융해점'''(融解點), 간단히 '''융점'''(融點)으로도 부른다. 반대로 액체에서 고체로 바뀌는 온도를 '''어는점''' 또는 '''빙점'''(氷點)이라고 한다. [[끓는점]]과 달리 녹는점은 외부 [[압력]]에 의한 영향이 비교적 적다. 녹는 물질이 순수한 물질이라면 그 물질이 녹는 동안 가열하여도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일정 온도구간이 나타나며 고체와 액체가 공존할 때의 온도를 녹는점이라 한다. 순수한 물질은 녹는점과 어는점(freezing point)이 항상 같으며 각 물질마다 녹는점은 모두 다르므로 그 물질만이 가지는 고유한 성질인 물질의 특성이 된다. 녹는점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물질은 [[흑연]]으로 3948 [[켈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