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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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2-7-15}}
{{참고|일곱 대천사}}
[[파일:Erzengel Michael und Gabriel.jpg|thumb섬네일|[[대천사 미카엘]]과 [[대천사 가브리엘|가브리엘]]의 [[이콘]], 12세기, [[시나이 산]]의 성 카타리나 수녀원.]]
 
'''대천사'''(大天使, {{llang|la|''Archangelus''}})는 능력이 뛰어나거나 높은 지위에 있는 [[천사]]들을 일컫는 말이다. 대천사들은 [[이슬람교]], [[유대교]], [[조로아스터교]]를 포함한 수많은 종교의 전통에서 볼 수 있다. [[대천사 가브리엘|가브리엘]]은 [[루카 복음서]]에 지명되었으며 일반적으로 대천사로 취급받는다; [[대천사 라파엘|라파엘]]은 [[제2 경전]]인 [[토빗기]]에서 언급되며, [[대천사 우리엘|우리엘]]은 [[외경]]인 [[에녹서]]에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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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의 천사관은 성서와 유다이즘과 이교도들의 관념까지 혼합된 것이지만 차츰 천사의 본성은 창조된 영체요, 자유와 지혜를 가지고 창조되었으므로 그중 일부는 타락하여 악마가 되고, 착한 천사는 하느님의 사자요, 인간의 수호자가 되었다고 사유하였다. 고대 말기의 디오니시오(Dionysius Areopagita)는 네오플라토니즘적 도식과 성서에 나오는 천사들의 이름을 이용하여 구품(九品)의 천사 계보를 꾸몄다. 즉 세라핌(熾品), 케루빔(智品), 좌품(座品), 주품(主品), 역품(力品), 능품(能品), 권품(權品), 대천사, 천사의 아홉 등급이다. 물론 이 구품천사론은 그의 신학이자 교회의 교리는 아니다. 천사론에서 가톨릭 신자가 믿어야 할 교리는 꼭 한 가지밖에 없다. 즉 하느님께서 우리 감각의 대상인 세상과 우리의 감각을 초월하는 영의 세계도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교회는 천사의 존재를 신앙교리로 선언하였다[제4차 라테란 공의회(1215년), Denz. 428, 1차 바티칸 공의회(1870년), Denz. 1783]. 그러나 천사의 본질이 무엇인지, 역할이 무엇인지, 사람마다 수호천사를 가지고 있다느니, 여러 계급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등등의 학자의 주장에 대하여 교회는 아무런 유권적 결정도 내린 일이 없다. 다만 교회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천사의 이름 외에 다른 이름들을(위경에 나오는) 사용하는 것을 금하였고(745년, 라테란 공의회), 삼대(三大) 천사의 축일과(9월 29일) 수호천사의 기념일(10월 2일)을 제정하여 천사공경을 장려하고 있다. (鄭夏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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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에인절스(Archangels).
 
품계는 팔품이지만 실제로는 천사들 중 가장 높고 위대한 천사들로 집단이나 민족, 국가를 이끄는 사명을 지니고 있다.
 
== 구품 천사 ==
에인절스(Angels).
 
일반적인 천사. 개인을 보호하고 인도한다.
 
== 6세기 초 익명의 저자 위僞 디오니시오스가 서술한 천사의 계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