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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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pv3.jpg|thumb섬네일|right|330px|연질 파스텔.]]
'''파스텔'''(Pastel, {{문화어|그림분필}})은 순수 가루의 [[그림물감]]과 접합재로 이루어진 막대 모양의 [[미술 도구]]이다. 크레용의 일종이며, 색을 입힌 분필과 아주 흡사하다. 천연물질과 찰흙과 풀로 만들어진 것이다. 파스텔에 쓰이는 그림물감은 유화 그림 물감을 포함한 모든 미술 색 도구를 만드는 데에 쓰이는 것과 동일한 것이다.
 
== 특징 ==
[[파일:Scenery painter Schlosspark Charlottenburg berlin 20080423.jpg|thumb섬네일|350px|left|독일의 한 화가가 파스텔로 풍경화를 그리고 있다.]]
막대 모양으로 굳혀져 있고 경질, 연질의 두 종류가 있다. 파스텔은 일반적으로 부서지기 쉽고 연질이어서 촉감이 좋다. 유화나 수채화처럼 두껍게 칠하는 것이 아니라 문질러대듯이 하여 빛깔을 병치(倂置)하는 방법을 취한다. 따라서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고 [[비로드]]와 같이 부드러울 뿐 아니라 빛깔의 가짓수도 많다. 그린 대로 두면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목탄화]]와 마찬가지로 [[픽사티프]](정착액)를 [[분무기]]로 뿌려서 정착하여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