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푸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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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0-5-9}}
[[파일:Besuke tenpura.jpg|thumb섬네일|right|[[바구니]] 안에 있는 덴푸라]]
'''덴푸라'''(天ぷら)는 [[해산물]], [[야채]], [[산채]] 등에 [[밀가루]]를 덧씌워 [[기름]]에 튀긴 [[일본 요리]]이다. 원래는 어패류를 이용한것 만을 뜻하였으나 야채를 이용한 것은 쇼진아게 또는 쇼지아게라고 구별해 불렀으나 현재는 총칭하여 덴푸라라고 부른다. 고로모아게(衣揚げ)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재료로는 [[새우]], [[물오징어]], [[가지 (식물)|가지]], [[꽈리고추]], [[고구마]], [[호박]] 등을 들 수 있지만 종류는 한정되지 않고 그때 그때 계절에 맞는 재료를 이용한다. 단, 육류는 기본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 ([[오이타현]]에서는 예외적으로 육류를 이용하기도 한다). [[일본인]]에 있어서가정 요리에서 고급요정의 메뉴에 이르기까지 즐겨 쓰이는 요리이다. 단순한 조리 방법이면서도 요리사의 기술이 단적으로 맛에 나타나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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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 ==
[[파일:Tempura in Ukiyo-e.jpg|thumb섬네일|200px|[[에도시대]]의 덴푸라 [[포장 마차]]([[우키요에]])]]
덴푸라의 기원은 17세기말에 [[포르투갈]]에서 넘어온 요리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덴푸라'라는 단어는 [[포르투갈]]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일본의 나가사키의 개항으로 이때부터 외국인이 들어오면서 이들이 기름으로 재료를 튀기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은 요리라고 할 수 있다. 기름에 튀긴 것을 포르투갈에서는 덴페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