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골격: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틀 이름 및 스타일 정리
1번째 줄:
[[파일:Dragonfly-nymph-exoskeleton.jpg|thumb섬네일|탈피 후 버려진 [[잠자리]] [[유충]]의 외골격]]
'''외골격'''(外骨格)은 [[동물]]의 몸 표층 가까이 있는 것이 많아 '피부 골격'이라고 불린다. 이것은 주로 [[표피]] 또는 [[진피]] 속에 '긴 단단한 뼈 모양의 것으로, [[극피동물]]의 석회성 골판([[성게]] 같은 것은 이 작은 골판이 잘 발달되어 있어, 서로 밀착하여 움직이지 않으나, [[불가사리]] 등은 다소 움직일 수 있다)' [[어류]]의 골성린(體性鱗), 그 밖에 [[파충류]]인 [[악어]]나 [[포유류]]인 [[천산갑]] 등의 [[골성판]]도 외골격에 포함된다. 특히, [[키틴질]]로 이루어진 [[절지동물]]의 외골격은 [[척추동물]]의 [[내골격]]과 비교되는 것으로 [[새우]] 등 대형 [[갑각류]]는 [[석회질]]로 보강된 견고한 껍데기가 발달되어 있다. 이러한 외골격은 몸을 보호하는 데는 매우 유리하지만, 운동면으로는 내골격보다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절지동물문]]과 [[연체동물문]]은 둘다 외골격 생물이다. 외골격은 성장을 제한하기에, 이 문(門)들의 생물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연체동물은 석회질의 껍데기를 가지고 있으며, 자라면서 껍데기의 지름은 커지고 모양은 바뀌지 않는다. 반면에 절지동물은 자라면서 [[탈피]]를 통해서 외골격을 바꾼다. 탈피중에 절지동물은 헌 허물을 부수고 석회화를 통해 새 외골격을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