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어답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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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어답터'''(early adopter)란 남들보다 신제품을 빨리 구매해서 사용해야 직성이 풀리는 [[소비자]] 군을 일컫는다. 영어 단어 early(빠른)와 adopter(채택하는 사람)를 조합해서 만들어낸 말이다.
 
== 설명 ==
{{세계화 문단|날짜=2011-6-16|대한민국}}
미국의 사회학자 [[에버릿 로저스]]가 1957년 저서에서 처음 사용한 말이다. 이 단어가 처음 사용되었던 당시에는 그다지 주목 받지 못하는 개념이었지만 1995년 무렵 첨단기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현대를 대표하는 신조어로 부상했다.
=== 한국의 얼리 어답터 ===
[[대한민국]]에서는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얼리 어답터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일부 얼리 어답터들은 [[전문가]]에 못지않은 사용 평가를 통해 인기를 얻음으로써 [[소비자]]와 [[제조사]] 양쪽으로부터 신뢰를 쌓고 있다. 얼리 어답터의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은 믿을 만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제조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요구와 [[시장동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얼리 어답터는 단순한 [[소비집단]]의 하나 이상으로 [[프로슈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평가가 있다.{{출처|날짜=2011-6-16}} 기업 입장에서 보면 제품 선전과 개선점을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명한 얼리 어답터(블로거)에게는 신제품이 나오면 무료로 제공하고 사용 후기를 쓰도록 부탁하는 경우도 많다.
 
[[분류:기술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