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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남조 [[진 (남조)|진나라]]를 멸망시키는데 활약하여 태위의 벼슬을 받았다. 양광은 양주총관을 맡아 후방에서 동생인 한왕 양량을 도왔다. [[598년]] 2월에 양량과 함께 [[고구려]]를 쳤으나 오히려 대패하고 대군이 전멸해서 양견에게 크게 질책을 받았다. 양견은 양광과 양량에게 자결을 명했으나 모후인 독고황후가 말렸다고 한다.
=== 반란과
[[600년]]에 강남에서 일어난 고지혜의 난을 물리친 양광은 평소 행실에 문제가 있던 형 [[양용]] 황태자가 폐위되자 후임 황태자가 됐다. 이는 독고황후 덕분인데 독고황후는 평소 매우 금욕적이고 질투가 심한 사람이었다. 양용은 태자비가 죽었는데도 방종과 사치에 놀아나서 가정을 돌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어머니의 눈 밖에 났다. 이에 비해 양광은 청렴하게 살았었고 의관도 누추하게 입었으며 여자를 탐하지 않는 척을 해서 어머니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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