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주조정실 점거 사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그러나 신도들이 이에 반발하면서 방송이 시작된 5월 11일 밤 11시경에 [[여의도 문화방송 사옥]]에 몰려들었다. 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 2,000여 명이 농성하다가, 그 중 300여 명이 방송국 로비를 점거하였다. <ref name="jang"> {{저널 인용|저자=장석만|제목=매스미디어와 종교-텔레비전은 종교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연도=2002 |월=9 |저널=사회비평|권=33|쪽=165}}</ref> 이어 신도들은 밤 11시 15분경 2층 주조정실을 점거하고 방송을 중단하며 방송 기기를 부수고 직원들을 폭행하였다. 갑자기 방송이 끊기자 방송을 송출하고 있던 서울 남산 송신소에서는 긴급히 동물 다큐멘터리 테이프를 송출하였으나 이미 시청자들의 항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었다.
 
경찰의 대처법도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신고 접수 당시 경찰청 정보처와 경비처 간에 의사소통이 미흡하였고 문화방송의 관할인 영등포 경찰서와 만민중앙교회의 관할 기관인 금천경찰서(당시 남부경찰서)간의 정보전달마저 미흡하여 만민중앙교회 측에서 야간예배 이후 차량들의 움직임을 남부경찰서 측이 인지하고 있었으나 이마저도 알리지 않았다. 이로써 신속히 대처할 수 있었던 시간은 이렇게 허비되었던 것이다.
 
사건 발생 1시간 뒤 출동한 경찰들이 주조정실을 수복하려 했으나 실패하였고 결국 사건 발생 한 시간 30여분이 지난 [[5월 12일]] 새벽 1시 30분이 돼서야 자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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