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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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2005년 6월]] [[오리건 주립대학]]의 물리학 학위자인 바비 헨더슨은, 캔자스 교육 위원회가 공립학교의 [[생물학]] 수업에서 [[지적 설계]]와 [[진화]]를 동등하게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에 반응하여 정식적인 공청회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개적인 서한을 보냈다. 바비 헨더슨은 그의 개인 웹사이트<ref>[http://www.venganza.org http://www.venganza.org 바비 헨더슨 개인 웹사이트]</ref> 에서, 공립학교의 생물학 수업에서 지적 설계나 “증명 가능한 막대한 증거에 기반을 둔 논리적 추측”(진화론)과 마찬가지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 역시 동등하게 가르쳐져야만 한다고 정식으로 요청했다. 그는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법적 대응을 감행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위원회 위원 세 명으로부터 그 주장에 동조하는 반응<ref>[http://www.venganza.org/response.htm]</ref> 을 받았다. 넷째로 반응을 보인 위원은 그것이 “신에 대한 중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인터넷 잡지인 [http://boingboing.net 보잉 보잉] 이 2005년 6월 이를 소개하자<ref>[http://www.boingboing.net/2005/06/22/dear_kansas_why_stop.html Dear Kansas: Why stop at "Intelligent Design?" What about Spaghetti Monsters? - Boing Boing<!-- 봇이 붙인 제목 -->]</ref> 그의 웹사이트는 폭넓은 관심을 받았다. 8월, 보잉 보잉과 다른 [[블로그]]들 및 [[인터넷]] [[유머]] 사이트 등지에서 계속해서 소개되어 이 사이트의 접속량이 폭주했고, 기성 [[언론]]의 보도가 뒤따랐다. 이때부터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는 많은 학자의 긍정적인 검토를 받았다.<ref>[http://www.venganza.org/endorsements.htm]</ref> 예컨대 [[종교인류학자]] [[수잔 존스턴]]은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 남성과 여성의 모습을 한데 갖추고 있으며, “‘면 가락’은 남성을, 둥근 [[미트볼]] 두 개는 위대한 어머니 여신의 젖가슴을 나타낸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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