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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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40여개 초청국
=== 일본 [[욱일기]] 게양 논란 ===
[[8월 31일]], 대한민국 해군은 관함식 참가국 전체에 군함에는 자국 국기와 주최국 국기인 태극기만 게양하도록 요청했다. 그러나 [[9월 28일]] 일본의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해상자위대 군함에 욱일기를 게양할 것"이라 주장했다. <ref name="email">{{뉴스 인용|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01/2018100102708.html|제목="日욱일기 강행하면 국제 망신 줄 것"…서경덕, 전 세계 해군에 이메일|뉴스=조선일보}}</ref>
[[9월 6일]], 대한민국 해군은 일본 해상 자위대 함정이 욱일기를 달고 참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해군은 "UN해양법협약에 따라 각 나라의 해군은 해군기를 선수로 달고, 정박중에 해군기를 함정에 게양하기로 돼있다. 전세계 해군의 국제적 관례"라 설명했다. <ref>{{뉴스 인용|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70088|제목=욱일기 달고 제주 들어오는 일본 자위대 군함... 해군 "못 막는다"|뉴스=오마이뉴스}}</ref>
[[9월 30일]], 대한민국 해군은 "일본 측과 계속 협의해 나가겠지만, 결정은 일본 몫"이며 "국제관함식 해상사열에 참여하는 15개국 함정에 자국 국기와 태극기를 달아달라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고 욱일기 게양 여부는 일본 해군이 최종 결정할 문제"라 밝혔다. <ref>{{뉴스 인용|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9302207005|제목=해군 “자위대 함정 욱일기 게양 여부는 일본이 결정할 문제”|뉴스=경향신문}}</ref>
[[10월 4일]], 대한민국 해군은 "자국기와 태극기를 게양해달라고 일본을 포함한 참가국에 요청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 <ref>{{뉴스 인용|url=https://news.joins.com/article/23018392|제목=‘日욱일기 게양 불가’ 해군, “좌승함 ‘독도함’으로 변경은 아는 바 없다”|뉴스=중앙일보}}</ref>
==== 반향 ====
청와대 청원에 욱일기를 단 일본 자위대의 입항을 거부해달라는 내용의 청원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ref>{{뉴스 인용|url=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0918010011085|제목=[단독] 해군, 일본측에 관함식 참가 함정에 욱일기 달지 말것 요구|뉴스=아시아투데이}}</ref> [[10월 1일]] [[서경덕 (1974년)|서경덕]] 교수는 관함식에 참가하는 전 세계 해군 측에 "일본 해상자위대 깃발은 전범기"이며 "만약 한국 측의 요구를 무시하고 전범기를 달고 온다면 전 세계 주요 언론에 이런 사실을 알려 '국제적인 망신'을 줄 계획"이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으며, <ref name="email" /> 보수 단체인 [[자유총연맹]]은 "일본 해상자위대의 제주 국제관함식 참가를 환영한다"면서도 "일본 해상자위대는 관함식 해상 사열식에서 일본 전쟁범죄의 상징인 욱일기를 게양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진보연대,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진보단체로 꾸려진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도 "침략전쟁 범죄 국가인 일본이 욱일승천기를 달든 안 달든 아무런 사과와 책임도 없이 한국 땅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한국 정부는 일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국민 분노만 일으킬 바에야 국제관함식을 폐기하는 게 낫다"고 주장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601838|제목=|뉴스=연합뉴스}}</ref>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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