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오늘의 알찬 글/유로파 (위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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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include>[[File:Europa-moon.jpg|100px|left|유로파 (위성)]]
'''[[유로파 (위성)|유로파]]'''({{llang|en|Europa}})는 [[목성의 위성]] 중 하나로, [[갈릴레이 위성]]에 속하는 위성이다. [[목성의 위성]] 중 [[목성의 위성#위성 목록|여섯 번째]]로 [[목성]]에 가까우며, [[갈릴레이 위성]] 중 가장 작지만 [[태양계]]의 모든 위성 중에서는 여섯 번째로 크다. '''에우로파'''({{llang|el|Ευρώπη}}) 또는 '''목성 II'''({{llang|en|Jupiter II}})라고도 부른다. 유로파는 [[1610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발견하였다. 지구의 망원경을 이용해 유로파를 관측하거나, 1970년대에 시작된 우주 탐사선의 유로파 탐사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유로파는 지구의 과학자들에게 예전보다는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유로파는 [[달]]보다 약간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주로 [[규산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심부는 [[철]]로 이루어졌다고 추측된다. [[산소]]로 이루어져 있는 옅은 대기권도 가지고 있다. 표면에는 [[충돌구]]가 드문 반면, 선 모양의 표면 균열이 많이 보인다. 유로파의 표면은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유로파는 태양계의 지구형 천체 중 가장 매끄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다. [[조석 가속]]으로 인해 열이 발생하여 이 열로 인해 내부의 얼음이 녹으며 지하 바다를 만들고, 얼음이 [[판 구조론|판]]과 유사한 활동을 한다고도 예측되고 있다. 2015년 5월 12일, 과학자들은 지하 바다에서 올라오는 염류가 표면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유로파의 표면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고 있는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onlyinclude>
[[분류:알찬 글 요약판|유로파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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