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군파 (독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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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6년 우간다 수도(캄팔라)의 엔테베 국제공항으로 민간항공기가 납치된 사건인 [[엔테베 공중납치사건]]에 적군파 두명이 가담 주도하였다. 이 납치사건에는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2명도 참여하였고, 결국 [[엔테베 작전]] 이라 불리는 이스라엘 특공부대의 진압으로 역사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테레진압작전이 되었다. - 2018년 헐리우드에서 영화화계획이다.
 
* 같은 해 5월, 바더, 마인호프, 에슬린 등 적군파 핵심 세력이 모두 체포되었고, 스톡홀름 독일 영사관 방화 사건으로 기소되었다. 1976년 5월 9일 마인호프, 감방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는데 타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1977년 4월 7일, 독일 연방검사장 지크프리트 부박, 두명의 적군파에 의해 사살되었다.
 
* 1977년 10월 5일 전경련 회장 Hans-Martin Schleyer가 납치되고, 수감된 적군파 핵심 세력 석방을 요구 하였다. 10월 13일, 적군파 2명이 마요르카발, 프랑크푸르트 행 여객기 납치, 수감된 적군파 석방 및 1천 5백만 달러를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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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물 ==
* 안드레아스 바더 - 1968년 학생혁명 당시 마르크스주의적 이념에 의해 조직된 적군파의 주도자이며 바더-마인호프 그룹의 창설자 이다. 자본주의 체제에 저항하고 미국의 존재를 독일에서 제거하기 위해 각종 테러운동을 주도했다. 대표적으로 1968년 발생한 프랑크푸르트 백화점 폭탄테러와 하이델베르크 미군 기지 테러 사건이 있다. 그 후 체포되어서 수감되는데 독방에서 권총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타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율리케 마인호프 - 나치 정권이 성립된 1934년에 태어난 울리케 마인호프는 예나의 박물관장이던 아버지를 다섯 살에 여의고, 소련이 동독을 점령하자 열두 살에 서독으로 넘어오지만 2년 뒤에는 어머니마저 세상을 뜬다. 대학 입학 뒤 독일 좌파의 대표적인 시사평론지 <콘크레트>의 기자로 활동하면서 사회비판적 성격이 강한 TV 시사프로의 대본작가로도 이름을 날렸다. 1961년 <콩크레트> 발행인 뢸과 결혼해 쌍둥이 딸을 낳지만, 루디 두치케가 피격당한 이후, 후배인 안드레아스 바더를 감옥에서 꺼낸 뒤 행동대원들과 요르단으로 건너가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의 군사훈련을 받고 돌아와, 적군파를 결성해 도시 한복판에 있는 은행에 폭탄을 던지고 극우 권력을 제거하는 테러리스트로 활약한다. 1972년 살인 및 강도죄로 체포되고, 1974년 8년형을 선고받는다. 슈탐하임 교도소 독방에서 복역 중이던 그녀는 몇 차례 단식투쟁을 벌이는 갈등을 빚다 1976년 5월9일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고, 사인은 자살이라는 공식 발표에도 4천 명이 운집한 그녀의 장례식은 곧 “그녀를 살려내라!”는 시위로 변했으며, 타살에 대한 의혹이 현재까지 남아있다.
* [[구드룬 엔슬린]]
* [[호르스트 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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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독일 적군파| ]]
[[분류:1970년 설립]]
[[분류:1998년 해체폐지]]
[[분류:공산주의]]
[[분류:테러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