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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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에서 태어나 5세까지 그 곳에서 자랐다. 가족은 해방이 되던 해에 한국으로 들어왔고, 수원에서 나부잣집이라고 하면 모든 이가 알 정도로 부잣집 규수였다.<ref name="kyunghyang">{{뉴스 인용 |제목 =[디어 마이 프렌즈 돋보기②] 꿈꾸는 ‘미운오리새끼’ 나문희의 56년 생짜 연기인생 |url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433308|출판사 =스포츠경향 |저자 =강주일 |날짜 = 2016-05-21 |확인날짜 =2017-09-15 }}</ref> 고모할머니는 우리 나라 최초의 [[서양화]][[화가|가]] [[나혜석]]이고 제부는 [[배우|연기자]] [[정승호]]이다.<ref>{{뉴스 인용 |제목 =나문희 “나혜석, 우리 고모할머니”…유재석도 ‘깜놀’ |url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0813893|출판사 =MBN |저자 =온라인 뉴스팀 |날짜 = 2015-10-29 |확인날짜 =2017-09-15 }}</ref>
 
1960년부터 연극 무대를 전전하며,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1961년 [[문화방송|MBC 문화방송]] 문화방송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있었기에 성우에서 탤런트로 전직했고, 1975년 국내 최초 옴니버스식 일일연속극 《여고 동창생》으로 드라마에 첫 출연하여 이후 엄마, 다방 마담, 술집 주인 등 남들이 꺼려하는 배역들을 도맡아 했다.<ref>{{뉴스 인용 |제목 =연기인생 56년 나문희, 그의 최근 대표작은?… ‘수상한그녀-디어마이프렌즈’ |url =http://www.topstarnews.net/detail.php?number=274930|출판사 =톱스타뉴스 |저자 =박가영 |날짜 = 2017-06-16 |확인날짜 =2017-09-15 }}</ref> 이후 1990년대 초반까지 여러 작품 속에서 수많은 역을 소화해냈지만 오랜 기간 배우로서 빛을 발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1995년 드라마 《[[바람은 불어도]]》에서 이북 사투리를 쓰는 억척스러운 할머니 역을 맡게 되었고, 동네 사는 이북 아주머니에게서 배운 이북 사투리 연기는 대한민국 시청자의 뇌리에 깊게 박혔다. 극 중 그의 존재감은 빛을 발했으며 자신의 연기 인생 최초의 트로피인 [[KBS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같은 작품으로 이듬해 제3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과 제23회 [[한국방송대상]] 여자탤런트상까지 휩쓰는 쾌거를 거뒀다.<ref name="kyunghy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