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상시의 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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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건석]]의 계획은 사마 [[반은]]에 의해 [[하진]]에게 발각되고 [[후한 영제]]가 곧바로 승하하자 [[하진]]은 자신의 조카 [[후한 소제 (13대)|유변]]을 [[황제]]로 세우기 위해 사예교위 [[원소 (후한)|원소]]에게 5000명의 군사를 주어 궁궐로 쳐들어가게한다. 뒤이어 전군교위 [[조조]]와 신하 [[하옹]], [[순유]], [[정태]] 등 대신 30명도 궁궐로 들어와 태자 [[후한 소제 (13대)|유변]]을 후한 13대 황제 소제로 즉위시킨다.
 
한편 [[건석]]은 [[원소 (후한)|원소]]의 군사들을 피해 도망가다가 [[십상시]]들 중 한 명인 곽승에게 살해당한다. 그 뒤 [[하진]]과 [[하태후|하황후]]는 진류왕 [[후한 헌제|유협]]의 어머니 [[왕미인]]과 [[후한 영제|영제]]의 어머니 [[동태후 (후한)|동태후]]와 [[동중]] 등을 내쫓아 독살하는 등의 만행을 저지른다.
 
그리고 [[원소 (후한)|원소]]는 주부 진림과 노식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각지의 영웅들을 불러모아 [[십상시]]들을 죽일 계획을 세우고, 이에 [[십상시]]의 수장 [[장양 (후한)|장양]]은 [[하진]]을 죽일 계획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