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 두 판 사이의 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蹴球 國家代表-, {{문화어|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종합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1966년 FIFA 월드컵]]에서 '''사다리 전법'''(일반적인 공격, 미드필더, 수비진 삼선을 기준으로 4-4-2 같은 포메이션이 아니라, 선을 단 두개만 둔 5-5 혹은 4-6 같은 극단적인 포메이션 전술)을 이용하여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를 [[박두익]]의 골로 1:0으로 이기고 아시아 국가 최초로 8강에 진출한 기록은 지금까지도 이변으로 남아있으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이 [[2002년 FIFA 월드컵|2002 한일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하기 전까지 아시아 국가들의 월드컵 출전 역사상 최고 성적이기도 했다. 당시 8강전에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을 만나 3:0으로 이기다가 포르투갈의 전설 [[에우제비우]]에게 후반전에 내리 5골을 내줘 3:5로 역전패하며 4강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 후 44년 만에 [[2010년 FIFA 월드컵|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과 더불어 사상 첫 월드컵 남북 공동진출이라는 역사를 이뤄내었다. 그러나 본선 32개국 중 가장 적은 골득실을 기록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2010 FIFA 월드컵|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2014년 FIFA 월드컵|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도 노렸으나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탈락함에 따라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2018년 FIFA 월드컵|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탈락함에 따라 이번에도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0년 AFC 챌린지컵]] 우승으로 [[2011년 AFC 아시안컵]] 본선에 오르면서 4위를 기록했던 [[1980년 AFC 아시안컵]] 이후 31년만에 [[AFC 아시안컵]] 남북 공동진출에 성공하였으나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이라크]]에게 패하고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아랍에미리트]]와 비기는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 그리고 [[2015년 AFC 아시안컵]]에서도 남북 공동진출에 성공하였으나 3경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전 전패로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