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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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체세포 복제 방식을 통하여 세계에서 5번째로 복제젖소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복제된 젖소의 이름은 '영롱이'로 명명되었으며 영롱이 복제에 대한 자료는 1999년 8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Transgenic Animals in Research Conference'(형질전환 동물에 대한 연구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하였다. 포스터 발표자료의 내용은 세계최대 학술 출판사인 'Springer'에서 격월로 발간되는 'Transgenic Research' 라는 학술지에 실려있다.(Volume 8 issue 6 p463-498)
 
2004년과 2005년에는 각각 사람의 [[체세포]]를 복제한 [[배아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하였다고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2005년 4월에는 황우석 교수는 [[이병천 (1963년)|이병천]] 교수( 서울대 수의과 대학 교수) 등과 함께 [[스너피]]라는 이름을 붙인 아프간하운드 종의 개를 최초로 복제했다고 과학잡지 "[[네이처]]" 에 발표하여 다시 한번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개의 복제는 다른 포유류에 비해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 인간과 유사한 유전병을 가진 개의 복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난치병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2005년 12월 방송보도를 통해 논문조작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서울대에서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 하였다. 2006년 1월 10일 서울대 조사위는 최종보고서를 통해 2004년과 2005년 《[[사이언스]]》에 각각 발표한 인간 체세포 복제 배아 줄기세포 배양이 허위라고 발표한다. 이후, "사이언스" 잡지사는 해당 논문들을 취소하였고 2006년 3월 20일 서울대학교는 그를 교수직에서 파면하였다. 2006년 4월 5일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는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이라고 확정발표한 지난 1월 10일자 최종보고서의 내용을 정정하여 처녀생식이 아니라고 수정발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