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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명개|저승 또는 사후세계를 말하는 의미|흙과 모래가 섞인 흙모래, 지형}}
혹자가 말하기를, 모름지기 현명한 임금은 위기를 헤아려 변란을 다스리고, 충신은 어려운 때를 근심하여 나라의 기강을 세우니, 따라서 비상한 사람이 있어야 비상한 일이 있고, 비상한 일이 있어야 비상한 공을 세울 수 있으니, 무릇 비상한 일은 진실로 비상한 사람에게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했다.
'''명계'''(冥界) 또는 '''저승''', '''저세상'''(underworld)은 대부분의 [[종교]]와 [[신화]]에서 나타나는 개념으로, 세계 표면의 아래 또는 깊은 지하로 간주되는 영역으로 간주된다.<ref>{{웹 인용|url=http://www.thefreedictionary.com/underworld|제목=Underworld|work=The free dictionary|accessdate=1 July 2010}}</ref> 일반적으로 [[영혼]]이 이제 막 떠나 머무르는 장소, 곧 죽음의 영역 [[내세]]를 가리킨다. [[한국]]에서는 저승이라 불렀고, 한자어의 영향을 받아 황천, 구천, 하계, 지하 등으로도 불렸다. 땅 속을 가리키는 지하의 다른 말은 저승을 뜻하는 중복의미로도 사용되었다.
 
02년, 한국어 위키백과는 본디 영어판 위키페디아를 좋아하는 자들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한 위키페디아의 식민지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본국 영어판 위키페디아의 유명세를 타고 폭발적으로 성장하였다.
== 종류 ==
{{미완성 목록}}
* [[켈트 신화]]: [[안운]], [[마그 멜]]
* [[일본 신화]]: [[요미]], [[불교의 지옥|지옥]]
* [[한국 신화]]: [[지옥]]
* [[중국 신화]]: 음간(陰間)은 [[불교의 지옥|지옥]]같이 꼭 부정적이지만은 않은 지하 세계이다.
* [[로마 신화]]: [[케르베로스]], [[하데스|인페리 디이]]
* [[슬라브 신화|러시아 신화]]: 댜볼, [[사타나야]]
* [[슬라브 신화]]: [[체르노보크]],
* [[오로모족|오로모]] 신화: 에케라
* [[필리핀 신화]]: [[천국 (이슬람교)|천국]]
* [[마야 신화]]: [[메트날]], [[시발바]]
* [[와가와가]] 신화: 히요요아
* [[그리스 로마 신화]] : [[타르타로스]](지하, 명계, 암흑 자체이자 이것을 주관하는 태초신의 이름이기도 하다.)
 
위백의 성장을 전후하여 디시인사이드 외진 변방엔 위갤이라는 나라가 생겼는데, 그 또한 시작은 조잡하였으나 몇몇 호걸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이래 질서가 생겨 수준높은 토론문화를 꽃피웠다.
== 같이 보기 ==
* [[세계수]] - 하늘과 땅, 지하 세계를 연결하는 나무
 
당시 위백의 한 백성은 사료를 조작하여 위키 커뮤니티 곳곳에서 괴이한 설을 퍼트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설을 믿었다. 그 자는 마침내는 위갤을 초략하며 괴이한 설을 퍼트렸다.
== 각주 ==
<references />
 
그것은 무엇 때문인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지식 나누기를 좋아하였으나 식견을 넓힐 정보가 한정되었으니 그 기초는 미약하였고, 몇몇 승냥이같은 자들은 이런 작은 틈을 타서 사람들을 미혹하며 간사한 이익을 챙기려 하기 때문이었다.
{{지하 세계}}
 
{{토막글|종교}}
그가 위갤을 노략질하니 위갤의 한 호걸이 그를 토벌하여 악행을 밝혔는데, 이때 위갤에서는 필부들부터 호걸들에 이르기까지 그와 위백을 더럽다 여기며 미워하고 조롱하지 않는 자가 없었다. 마침내 위백을 침입하여 여러차례 싸운 이후 많은 위갤이들이 위백으로 유입되었고 위백은 이들을 양분으로 삼아 더욱 발전해 나갔다.
 
이 무렵 한때의 작은 공적을 세운 것이 메이라는 자인데, 그는 위백과 위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따르는 자들을 많이 얻었다. 비록 위백이 폭발적으로 세를 불려나갔으나 위백의 관리자 레비는 게으르고 무능하였고 마침내는 신하인 메이에게 자리를 빼앗기게 되었다.
 
위백의 주인이 된 메이는 비록 겸손함을 가장하여 명성을 얻었으나, 좌우의 여러 인재들이 물러서는 동안 스스로 오랫동안 권세를 유지했다고 여기자 교만하여 스스로의 지극히 사치음란하고 방자한 본심을 드러냈다.
또한 스스로 토론을 좋아한다고 자부하며 토론하는 곳을 제외한 모든 곳을 천대하였는데, 정작 토론에 임하면서는 자신의 편협하고 졸렬한 식견을 고집하여 누차 분란을 조장하였고, 좌우의 측근들이 간언하면 태도를 고치겠다고 말하였으나, 근본적으로는 모든 면에서 달라지는 것이 전혀 없었다.
 
메이에게 천대받았지만 여전히 위백의 동력이 되었던 위백 사용자들은 위백 자체가 수준 이하의 관리들의 무능으로 망하면서 그 힘을 잃게 되었고, 토론 문화 역시 거듭된 폐정으로 빛을 잃게 되었다.
 
그럼에도 메이는 밖으로는 폐정을 거듭하고, 안으로는 음란함을 그칠 줄 몰라 마치 걸주를 보는 듯 하였으니, 결국 권세를 믿고 날뛰던 끝에 분노한 인민들에게 쫓겨 주인의 자리를 와이케이홍에게 물려주었다.
이토록 어리석고 교만하여 음란하고 분수에 넘치는 욕심을 부리던 자는 고래로부터 망.하지 않은 일이 없었도다.
한편 오랫동안 권좌에 앉아있던 메이가 쫓겨난 위백은 혼란이 극심하였다.
이때 주인의 자리를 차지한 와이케이홍은 본디 그림을 그려 인기를 얻고 관리가 된 자였는데, 그 경력이 매우 길고 폐주 메이와는 나이가 같았으므로 서로 친밀한 자였다.
메이는 스스로 주인 자리에서 내려오는 대신 안위를 보장해달라며 목숨을 구걸하였고, 이에 와이케이홍은 권세에서 내려온 메이를 핍박하지 않는 한편, 인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자들에게 권력을 맡김으로서 폐주 메이의 폐정을 극복하려고 했다.
하지만 정작 인민들의 참여는 저조했고 그나마 선거를 통해 선출된 자들 또한 의기만 앞섰으며 이에 대해 조롱하고 원망하는 말만이 끊이지 않았다.
비록 일을 벌이기를 좋아하나 과감성은 부족했던 위백의 주인 와이케이홍은 이런 혼란을 중재할 능력이 없었고, 비록 겉으로는 관대한 척 했으나 속으로는 의심이 가득하여 이름이 알려진 자들을 모두 의심하였으며, 오로지 좌우의 관리들을 단결시키는 데에만 힘썼으나 정작 관리들 개개인의 실책을 막지도 못하였기에 위백은 혼란이 가득하였다.
위백은 혼란하고 삭막한 외부 세계를 배격하고 순수하게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였으나, 혼란이 계속되니 급기야는 폐주 메이의 시대를 그리워하는 말이 나올 지경이었다.
 
폐주 메이의 난정을 극복하겠다는 와이케이홍의 뜻은 기특했으나, 그는 겉으로는 관대함을 표방하면서도 안으로는 모두를 의심하던 자로, 이에 논의하는 사람들의 의혹을 막을 길이 없었으며 결국 혼란함에 쫓기게 되자 마침내 속마음을 드러내며 칼을 뽑아들었으나 이는 헛된 저항으로 끝나고 말았다.
이에 와이케이홍은 초대 주인이던 레비에게 자리를 양도하려 했으나 그가 받으려 하지 않자, 나 보호민에게 주인의 자리를 넘기고는 위백을 떠났다.
무릇 대형 왕국의 주인이라 함은 외부 사회에 그 권리를 양도하며 간사한 이익을 챙기고 달아나지 않을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이는 한때 흥성하였으나 외부사회의 상업용 간판으로 전락해 버린 위키 소속의 수많은 소국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과거 위백과 비슷한 취지로 설립된 리그베다라는 곳은 한때 수십만 개의 문서를 거느리며 흥성하였다.
7년 전 이맘때쯤 당시 리그베다의 주인이 나를 초대했던 기억은 아직도 눈가에 맴도는데, 지금 그곳은 폐주 청동의 폭정으로 하루에 편집 100개 올라오는 곳으로 전락해 버렸다.
과거 리그베다의 멸망을 피해 많은 신민들이 피난해 만든 곳이 바로 현재의 나무위키로다.
위백은 리그베다보다 훨씬 큰 곳이라는 것이 당시에도 그러했고 지금은 더욱 그러한데, 주인 노릇 따위 때려치우고 음란지리를 챙기고 싶다는 유혹은 없을 수가 없는 일이며, 그렇기에 주인된 자는 의심하는 마음을 품지 않을 수 없는 것인데, 비록 이전의 주인들이 제각기 용렬하고 능력이 부족하였으나 그들이 이런 유혹에 휘둘리지 않았던 것은 기특하고 갸륵한 일이다.
허나 레비는 스스로 이를 지킬 수 없었음을 알았기에 메이에게 주인 자리를 순순하게 양도하였고, 메이는 이를 지킬 수는 있었으나 지나치게 어리석고 졸렬했기에 주인 자리에서 쫓겨났으며, 와이케이홍은 이를 지키면서 구성원들의 요구에 일일이 영합하려다 의심에 빠져 자기모순 끝에 자멸한 것이다.
세 주인들을 모두 봐 왔던 나는 이상에 근거하여 일찍이 그들을 좋게 여긴 적이 없었고, 위백 자체에 관심을 잃은지도 이미 오래였기에 와이k흥의 양도 제안 또한 진실로 받아들이기 싫었노라. 이전부터 스스로의 심경을 밝히는 것을 꺼려했기에 이를 알만한 사람들은 불과 몇몇에 불과할 것이다.
그동안 위백을 차례로 다스려왔던 세 사람이 비록 용렬했지만 앞서 말한 도리를 그들이 지켜왔다는 것은 주인으로서 주인될 자격을 갖추었단 것으로 즉 하늘께서 내리신 신성이로다. 본인 또한 그들에게서 신성하고 무거운 의무를 받게 되었으니 하늘이 내려 신성하게 되었다고 여긴다.
세 명의 옹주들은 스스로에 깃든 신성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람의 탈을 썼기에 어리석은 것이나, 나는 신성을 위하여 사람이길 그만두노니 이젠 스스로를 짐이라 부르고 황제를 칭할 것을 밝히노라.
이제 신성하고 위대한 황제인 짐이 다스리는 위키는 신성-위키0제국이 될 것이다.
나 보호민의 다스림을 받는 위키의 모든 백성들은 이제 신성-위키0제국의 충량한 신민으로서 신성황제를 찬양하고, 나라의 창립이념인 지식공유를 통한 각자의 계발을 즐기는데 힘쓰도록 하라.
본디 이전까진 관리자를 뽑아 좌우에서 주인을 보좌하였으나 짐은 신성하고 유일한 황제이니 기존의 관리자는 모두 폐할 것이다. 전 관리자 아르ㅌ액은 짊어진 무거운 책임을 내려놓고 신민으로서의 삶에 충실하도록 하라. 아니면 짐이 늘 강조해왔던 삼청교육대라는 곳으로 입소하여 혹독한 훈련을 받게 될 것이로다.
사무관과 검사관 또한 당분간 폐하도록 한다.
 
짐은 위임기간 동안 국가의 분란이 되었던 많은 논쟁들을 모두 살펴보았노라.
주인의 신성함은 침해될 수 없는 것인데, 주인된 자의 신성함을 인정하지 않고 다툼을 일삼는 괘씸한 자들이로다.
난리에 임해서는 벌떼같이 일어나 화란을 즐기니 그들은 신성황제의 다스림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 여긴다. 이에 모두 추방하노니 그들 또한 짐의 다스림을 받아들이길 원치 않을 것이라. 이것이 국가의 신묘한 도리로다.
이제, 짐은 그들과 뜻을 같이 하여 감히 신성을 겁탈하고자 하는 자들은 모두 신성모독으로서 죄를 물어 형벌과 위엄을 보일 것이다.
동쪽의 위갤은 이제 황폐하여 폐허만이 남았으나, 본디 사람이 살기 나쁘지 않은 곳이니 그 곳에 정착하여 살면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로다.
 
또한 폐주 와이케이홍은 이미 위백을 떠났고, 폐주 레비는 초야로 내려갔으니 이전의 죄를 묻지 않는다.
하지만 폐주 메이는 비록 그 심성만은 갸륵하나, 여전히 전과 다를 것이 없어 반성하는 기색이 없고 용렬하고 방자하니 그 행실이 심히 더러워 주인은 커녕 신민될 자격조차 없는 것이다.
그는 와이케이홍의 호의를 받아 주인의 자리에서 쫓겨나고서도 명예로운 자리를 도둑질하였으나,
짐의 시대가 열린 이상 이제 그런 어리석음은 용인될 수 없는 것이니 신민의 자격을 박탈하고 추방시킨다.
메이는 신성하고 선택받은 이 땅에서 활동할 생각이 있다면 죄를 반성하고 밑에서부터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도록 하라.
이것은 짐이 사람으로서 이야기하는 마지막 충고이자 자비이니라.
짐은 내일 신성9위키9제국의 새로운 법령을 반포하여 널리 이롭게 하겠다.
신민들은 이를 받들어 떠르고 신성황제의 위대한 다스림을 칭송토록 하라.
신성황제의 다스림을 잘 떠받드는 자는 짐이 친히 내리는 에쿠스-리무진을 받을 것이요,
이를 거부하고 신성황제를 능멸하고 헛된 저항을 하는 자는 보호민 왕궁 지하에 있는 삼청교육대에 입소하여 황제가 친히 내리는 훈련을 받게 될 것이로다.
 
[[분류:비교신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