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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의란 주제에 벗어나고 오히려 진화에 대한 정보들을 전달하는 문장들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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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의를 설명하지는 않고, 오히려 이를 억압하는 문장들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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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창조주의의 해석방식에 따라 과학과 충돌하지 않는 유신진화론(진화창조론)적인 접근과 과학이 발달하기 전 받아들여졌던, 현재에는 [[유사과학]]적인 접근(창조과학, 지적설계등)으로 나뉜다. 과학의 발달로 [[진화]]가 직접 관찰이 되는 자연현상으로 밝혀지고, 다양한 [[화학진화]]에 의한 [[생명의 기원]]이 밝혀져 가게 되면서,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근본주의]]권에서만 유사과학적 시각(젊은/오랜 지구 창조설)이, 대부분의 [[복음주의]]와 [[자유주의]] 계열에서는 둘다 과학과 충돌하지 않는 시각(유신진화론)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과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플랫_어스|평평한 지구]], [[천동설]]과 마찬가지로 성경을 과학책으로서 여기는 시각이 대부분이었고 이에 따라서 창조주의는 지구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역사처럼 보여졌다. 하지만 과학의 발달로 지구가 평평하지 않음이 밝혀지고, 지구의 자전과 공전이 밝혀지면서 성경을 과학책으로 보는 시각에시각은 대해 많은 의구심들이 있었다달라졌다.
=== 역사 ===
과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플랫_어스|평평한 지구]], [[천동설]]과 마찬가지로 성경을 과학책으로서 여기는 시각이 대부분이었고 이에 따라서 창조주의는 지구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역사처럼 보여졌다. 하지만 과학의 발달로 지구가 평평하지 않음이 밝혀지고, 지구의 자전과 공전이 밝혀지면서 성경을 과학책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많은 의구심들이 있었다.
 
[[자유주의]]와 [[복음주의]]의 대부분의 기독교에서는 이러한 과학적 사실을 받아들임으로서 [[유신진화론]]이라 불리는 신학을 발달시켜나갔으나, 극보수주의적 [[근본주의|근본주의 기독교]]에서는 "과학자들조차 진화 과정의 시작을 설명하지 못한다", "원숭이가 사람을 낳을 수 있느냐" 등의 의도적인 [[반지성주의]]를 앞세워 과학에 대한 이해 부족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진화는 생명의 역사와 과정에 관한 연구이지 생명의 기원과는 무관하다.)
 
창조주의가 논란이 되고 있는 계기는 [[젊은 지구 창조설]]과 [[창조과학]]이 이런 [[진화]]를 공격하면서 생겨난 것으로서, 현재 과학계에 아무런 논란이 없는 과학이론이자 학문인 [[진화 생물학]]을 비롯한 과학적 발견들을, 성경 문자주의에 기초한 비과학적 [[유사과학]]들을 사용해 비방하고 공격하는 점에 대한 과학자들의 비판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유신진화론]]과 [[바이오로고스]]를 필두로 한 [[진화]]를 포함한 과학적 발견을 인정하는 창조주의적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될 여지도 남아있다.
 
=== 과학과 충돌하지 않는 창조주의 ===
 
현대에는 생명의 진화와 우주의 생성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받아들이지만 그 이면에 신의 개입이 존재한다고 방식으로 믿는 경우가 복음주의를 비롯한 신학적 해석의 정석적 방법으로 채택되어, 성서에 적혀 있는 내용은 과학적 진실이 아니며 성경의 창조는 비유와 은유이기 때문에 신앙의 차원에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진화]]가 직접 관찰 가능해진 현대에는 과학과 충돌하지 않는 가장 알맞는 창조주의의 형태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