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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福音主義, {{llang|de|evangelikalismus}}, {{llang|en|evangelicalism}})는 [[개신교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용어로 [[16세기]] [[종교개혁]] 운동의 핵심 사상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기독교]]에서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형성된 전통적인 종교개혁 세력을 지칭하는 용어에서 시작되어, [[16세기]] [[종교개혁]] 운동가들과 참여 [[교회]]들은 이 용어를 수용하였다. '''복음주의 교회''', '''복음주의자'''는 초기 [[종교개혁]] 시절부터 현재까지 [[개신교]]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복음주의'''(福音主義, {{llang|de|evangelikalismus}}, {{llang|en|evangelicalism}})는 [[기독교]]에서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형성된 전통적인 종교개혁 세력을 지칭하는 용어에서 시작되었다. 16세기 종교개혁 운동가들과 참여 교회들은 이 용어를 수용하여, 복음주의 교회, 복음주의자는 초기 종교개혁 시절부터 개신교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단어가 되었다. 19세기 들어서면서, 개신교 내부에서 온건적 신학사상과 보수적 신학사상이 대립되면서, '광의적(廣義的) 복음주의'와 '협의적(狹義的) 복음주의'가 구분되었다. 16세기 등장한 '전통적 복음주의'는 '''광의적 복음주의''' 의미로 모든 개신교 전체의 신학사상을 지칭한다. 19세기 이후 영미 지역에서 흔히 사용되는 '신복음주의'는 '''협의적 복음주의''' 로 보수적 신학사상을 지칭한다. 보수적 신학 계열에서 자신을 '복음주의'로 칭하고, 온건한 신학 계열을 '자유주의'로 칭하는 과정에서 보수적 신학을 가르키는 용어로 사용된다. 이를 흔히 '신복음주의라'고 부른다. 21세기 현재, '복음주의' 단어는 광의적 의미인지 협의적 의미인지 구분해야 하는 용어가 되었다. 이러한 신학 흐름은 20세기 들어서면서 [[에큐메니칼]] 지지자들과 [[로잔협약]] 지지자들로 구분되는 결과가 되었다.
 
18세기 들어서면서, [[개신교]] 내부에서 [[개신교] [[정통주의]] [[신학]]에 대한 문제를 극복하고 한 [[근대]] [[신학]]이 등장하면서 보수 신학 계열과 진보 신학 계열의 구분을 위해 18세기 이전과 다른 용례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19세기부터 '광의적(廣義的) 복음주의'와 '협의적(狹義的) 복음주의'가 구분되었다. 16세기 등장한 '전통적 복음주의'는 '''광의적 복음주의''' 의미로 모든 개신교 전체의 신학사상을 지칭한다. 19세기 이후 영미 지역에서 흔히 사용되는 '신복음주의'는 '''협의적 복음주의''' 로 보수적 신학사상을 지칭한다.
 
보수적 신학 계열에서 자신을 '복음주의'로 칭하고, 진보 및 온건 신학 계열을 '자유주의'로 칭하는 과정에서 보수적 신학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된다. 이를 흔히 '신복음주의라'고 부른다. 21세기 현재, '복음주의' 단어는 광의적 의미인지 협의적 의미인지 구분해야 하는 용어가 되었다. 이러한 신학 흐름은 20세기 들어서면서 [[에큐메니칼]] 지지자들과 [[로잔협약]] 지지자들로 구분되는 결과가 되었다.
 
== 개요 ==
 
=== 영어권 ===
영어권에서는 '''복음주의''' 용어는 유럽이나[[유럽]]이나 다른 대륙 지역과 달리 [[개신교]] 전체를 지칭하는 용어보다는 '''근본주의자'''나, '''신복음주의자들'''이 사용하는 '''협의적 복음주의''', 즉 보수 또는 극보수적 개신교 사상을 지칭하곤 한다.
 
== 용어 사용 ==
=== 용어의 용례 ===
[[복음주의]]는 [[16세기]] 이후부터 [[개신교회]] 전체를 칭하던 용어로 사용되었다. 18세기[[17세기]]에 형성된 [[개신교 정통주의]] [[신학]] 풍토에서 [[자유주의]] 신학이 등장하면서 의미가 다양해졌다. 18세기 이후 인간의 감성과 이성을 강조하는 유럽의 복음주의 교회 즉 개신교 내에서 [[자유주의 신학]]이 개신교 뿐만 아니라 전체 [[기독교]]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개신교의 자유주의 신학을 복음적이지 않다고않다 즉 개신교 정통주의 신학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자유주의 신학의 반동 세력들이 등장하게 된다. 반동세력이 자신을 진정한 [[개신교회]] 정신인 복음주의 정신을 이어받았다고 주장하였고, 자신들을 '''복음주의자'''라고 자칭하였다. 개신교회의[[개신교회]]의 정통 복음주의와 구별하기 위해 이들을 '''근본주의자'''와 '''신복음주의자'''라고 학술적으로 구별한다. 자유주의 신학 반대 세력 중 급진주의자는 [[자유주의 신학]] 영항하의 교회들과 분리를 주장하였고, 이러한 분리주의자의 등장 이후 온건주의적인 세력들도 나타났다. 이들 중 분리주의자인 '''급진적 신복음주의자'(급진적 보수주의 신학 계열)들은 흔히 ''들이'근본주의자'''로 불리며, 먼저 자신들을 자유주의 신학을 거부한 온전한 복음을 중시한다며 자신을 '복음주의자'라고 자칭했다. 나중에 나타난 '''온건적 신복음주의''' 쪽을 '[[신복음주의]]({{lang|en|Neo-Evangelical}})'라고 구별하여 부르곤 했다. 그러나 현재는 급진적 신복음주의자, 급진적 분리주의의 영향에 있는 쪽을 '[[기독교 근본주의|근본주의]]', 그리고 온건적 신복음주의자를 '복음주의'또는 '신복음주의'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특히 영어권 [[미주]] 지역과 그 영향을 받은 한국 [[기독교]] 매체에서, 근본주의와[[근본주의]]와 신복음주의를[[신복음주의]]를 복음주의라고 칭하는 경우가 있어서 용어 사용 및 의미 파악에 주의를 요한다.
 
=== 영어권에서의 용어 사용 ===
[[영어]]로는 복음주의를 evangelicalism이라고'에반젤리컬리즘'(evangelicalism)이라고 하는데, 이 용어가 서구에서는 역사적으로 다양한 의미로 쓰여 왔다. [[한국]]에서는 이것이 역사적 구별 없이 무분별하게 '복음주의'로 번역되어 평신도나 소위 복음주의 학원선교단체라고 주장하는 대학생 선교단체 사이에서는 복음주의라는 말이 모호하게 쓰이고 있다. 그러나 [[한국]] 뿐만 아니라 영미권 평신도 사이에서도 '복음주의(evangelical)'라는 말이 대부분 [[사도신조]], [[니케아 신조]], [[칼케돈 신조]] 등의 신조(Creed, 신앙고백)들을 통해 고백되고 복음을 중심으로 하는 개신교의 전통적인 노선을 따르는 '정통주의'(Orthodoxy) 개신교회 정도의 뜻으로 쓰인다. 하지만 특별한 목적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정통성을 내세우는 데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그 의미 파악에 주의를 요한다. (자신이 갖고 있는 신앙적 색채를 정당화하기 위해 자신도 복음주의자이며 과거 유명한 사람들 또한 복음주의자였다는 식의 이름 붙이기가 진행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 [[유럽]] 대륙에서는 여전히 광의적인 복음주의 의미로 사용된다. [[16세기]] [[로마 가톨릭 교회]]를 개혁하려는 [[신학]]운동인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 신자들을, 특히 [[루터교회]] 신자들을 복음주의적 신자들, [[독일어]]로는 에방겔리셰({{llang|de|Evangelische}})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여, 오늘날엔 [[개신교회]] 전체를 두루 일컫는 말로 쓰이고 있다. <ref>영국의 복음주의 신학자인 [[앨리스터 맥그래스]]는 [[로마 가톨릭교회]] 내의 개혁자들에게서 복음주의라는 말이 파생되었다고 주장하였다.
 
==== 존 웨슬리의 감리교 운동 ====
[[18세기]] 영국에서는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ref>[[영국국교회]] 성직자이자 신학자다. 감리교 운동을 이끌었고, 공교회의 성직자로서 관점을 유지하며, 영국국교회 성직자로 살았다성직자였다.</ref>(Reverend John Wesley)가 [[민중]]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는 [[감리교]] 운동을 하였는데, 감리교 운동(Methodist Movement)은 영국에 큰 사회적 영향을 미쳤다. 당시 [[영국]]사회에서는 [[자본가]]들의 [[노동자]]에 대한 착취와 [[아동노동]], [[노예]]제도등의 많은 사회구조악이 있었는데, 존 웨슬리는 [[기독교인]]의 사회참여를 강조함으로써 영국사회와 교회에 영향을 주었다. 그리스도 신앙을 사회적으로 이해한 존 웨슬리의 신학은 [[공교회]](보편교회) 전통에 따른 [[예배]]와 기도, [[성서]]묵상, [[성만찬]]에 기반을 두고 있다. 기독교의 정통적 복음주의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었으며, 공교회적 사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렇듯 근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예배]]와 [[성례전]]에 기반을 둔 [[영성]]과 [[신학]]을 근거로 하여 활발한 사회참여를 함으로써 [[사회]]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나, [[사회복음주의]]등의 활동을 배경으로 하는 신학적 입장도 함께 지녔다.
 
==== 근대 [[성공회]] 복음주의 운동 ====
[[감리교]] [[목사]]였던 [[윌리엄 부스]]와 그의 아내 캐서린 부스는 [[구세군]]을 창시하여 개인과 사회의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을 사회봉사로 실천하였다. 그리스도 신앙으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어가는 개인구원과 사회구원(기독교인의 사회참여)을 모두 강조하는 일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앞으로 도래할 [[하느님 나라]]의 윤리성을 강조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신앙실천을 주장<ref>《[[기독교 교육]]》[[2006년]] [[11월]]호.([[대한 기독교 교육협의회]])</ref>하는 [[사회복음주의]](Social Gospel)을 주장하기도 하였으며, 사회복음주의자이자 미국의 [[조합교회]] 목사인 [[찰스 셸던]]은 레이몬드라는 미국 철도도시를 배경으로 한 [[기독교]] 소설인《[[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에서 미국 [[기독교인]]들의 이기적인 신앙을 비판하였다.
 
=== 복음주의의현대 신복음주의의 정립 ===
근대 서구교회에서 [[자유주의 신학]]이 [[교회]]에 퍼지자 이에 대한 반동 세력이 뚜렷이 정립되기 시작했고, 비로소 '복음주의'라는 조류가 정립되었다. 초기 복음주의는 위에서 서술한 18세기 대각성 운동 내지 [[감리교]] 운동의 정신을 다시 살리고 지키려는 경향을 띠었는데, [[자유주의 신학]]의 영향을 받은 교회에서 분리해 나온 세력들은 소위 [[기독교 근본주의]]로 불리며, 분리는 지나친 것이라 생각하며 근본주의의 폐쇄성과 주관적인 잣대와 판단에 반대하는 세력들은 [[신복음주의]]자들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신복음주의'는 신복음주의자들이 근본주의자들로부터 자신들을 구분하기 위해서 생긴 용어로 주로 학술적으로 사용하고 일상적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