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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 넘어옴|모레인|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의 호수|모레인 호}}
[[파일:Glacier.zermatt.arp.750pix.jpg|섬네일|[[스위스]] [[체르마트]]의 빙퇴석]]
[[파일:MorainesLakeLouise.JPG|섬네일|[[캐나다]] [[앨버타주]] [[루이스호 (앨버타주)|루이스호]]의 빙퇴석]]
'''빙퇴석'''(氷堆石) 또는 '''모레인'''({{llang|en|moraine}})은 [[빙하]]가 [[골짜기]]를 깎으면서 운반해 온 암석·자갈 및 토사 등이 퇴적되어 만들어진 지형이다.<ref name="moraine">{{서적 인용 |저자1=Frederick K. Lutgens |저자2=Edward J. Tarbuck |날짜=2009 |제목=지구시스템의 이해 |판=제5판 |위치=서울 |출판사=박학사 |쪽=148 |isbn=9788991633605 }}</ref> 지형학상의 정의로는 돌무더기 모양의 지형을 가리킨다. 빙퇴석의 입자는 [[실트]] 모양의 것부터 거암까지 그 크기가 다양하다.
 
빙하가 골짜기를 따라 이동하면서 골짜기 측면에 퇴적시킨 빙퇴석을 '''측퇴석'''(側堆石, {{llang|en|lateral moraine}})이라고 하며, 둘 이상의 방하가빙하가 전진하다가 합류하면서 합쳐진 측퇴석을 '''중앙퇴석'''(中央堆石, {{llang|en|medial moraine}})이라고 한다.<ref name="moraine"/>
 
빙하의 말단부가 녹는 비율과 빙하가 전진하는 속도가 같을 때, 빙하의 맨 앞 끝부분에서 형성되는 빙퇴석을 '''종퇴석'''(終堆石, {{llang|en|end moraine}})이라고 하며<ref name="moraine"/>, 빙하가 전진하는 속도보다 빨리 녹아서 후퇴하면서 쌓이는 퇴적층을 '''저퇴석'''(低堆石, {{llang|en|ground moraine}})이라고 한다.<ref name="moraine2">{{서적 인용 |저자1=Frederick K. Lutgens |저자2=Edward J. Tarbuck |날짜=2009 |제목=지구시스템의 이해 |판=제5판 |위치=서울 |출판사=박학사 |쪽=149 |isbn=9788991633605 }}</ref> 저퇴석은 빙하의 아래 부분에서 퇴적된 것이다.
 
빙하의 후퇴 등에 의해 빙퇴석이 빙하와 떨어지면서 빙하와의 사이의 공간에 녹은 물이 고여 [[빙하호]]를 형성하는 경우가 있다. 빙하의 후퇴에 의해서 빙퇴석과의 사이에 형성된 빙하호는 빙퇴석의 붕괴에 의해 결궤해결궤(決潰)하여 홍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네팔]]과 부탄에서 몇 차례 빙하호가 결궤해결궤하여 홍수가 발생하면서 하류에 사망자를 낸 피해가 있었기 때문에 빙하호의 수위를 낮추는 등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지만 지형적, 경제적으로 좀처럼 대책이 진행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