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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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백남기 환자분의 치료 및 진단서 작성 관련하여 어떠한 형태의 외압은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198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를 천직으로 알고 지금까지 의료 현장에서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의료인으로서 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 기준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입니다. 환자의 생명의 존엄성은 어떤 가치보다도 상위에 있으며 의학지식을 인륜에 어긋나지 않게 쓰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의료현장에서 변함없이 지켜오고 있는 의료행동 윤리입니다. 317일간 백남기 환자를 담당해온 주치의로서 환자분을 끝까지 지켜드리지 못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고인께서 평안히 영면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유족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출처 해당병원입장전문
 
<ref>{{뉴스 인용|url=https://news.joins.com/article/22961850|제목=‘백남기 유족 명예훼손’ 윤서인·김세의 징역 1년 구형|날짜=2018-09-11|뉴스=중앙일보}}</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