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영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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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에 대한 논란 ==
* 영화에서는 실미도 특수부대원들이 살인과 같은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형수들에서 뽑힌 것으로 묘사하고 있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실미도 훈련병들의 유족에 따르면, 이들은 높은 보수를 준다는 정보기관원들의 거짓 약속에 속았을 뿐, 평범한 시민들도 실미도 부대에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훈련병 8명의 유족 47명이 강우석 감독과 제작사를 상대로 사자(死者) 명예훼손 및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기도 했다. <ref>[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4/04/005000000200404261624815.html `실미도' 유족들, 강우석 감독 고소]</ref> 실제로 실미도 부대원들 중에는 단순히 서커스 단원에 불과한 사람도 있었고 일용직 노동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한편, 재판부에서는 1심은 물론 항소심에서도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ref>[http://www.ytn.co.kr/news/theme_view.php?key=200612111156477708&tidx=380html "영화 '실미도' 명예훼손 아니다"]{{깨진 링크|url=http://www.ytn.co.kr/news/theme_view.php?key=200612111156477708&tidx=380html }}</ref>
* [[학도의용군동지회]] 이용수 회장은 영화에 《[[적기가]]》가 4차례나 등장한다면서 이것이 "실미도 부대원들에게 살해 명령을 내린 [[대한민국]] 정부를 부정하고 반국가단체의 활동을 찬양, 고무하기 위한 의도"라고 주장하며 강우석 감독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고 고소하기도 했다. 결국 지상파 TV방송에 나올때에는 해당 부분이 묵음처리되어 방송되었다.
* 배우 [[허준호]]가 맡은 조중사 역의 실제 모델 소대장 [[김방일]]은 영화 실미도가 원작인 백동호의 소설 속 허구를 배제하고 사실적으로 그렸다고 평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0338178 `실미도` "영화내용 아주 사실에 가깝다"] 2004-01-04 매일경제</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