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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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old War alliances mid-1975.svg|300px|섬네일|{{범례|#0000C0|[[제1세계]]}}{{범례|#FF0000|[[제2세계]]}}{{범례|#64CD3C|제3세계}}]]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미소 [[냉전]]이 시작되자 세계는 [[미국]]과 [[서유럽]]을 중심으로 한 [[제1세계]]와 [[소련]]과 동구권을 중심으로 한 [[제2세계]]로 나뉘어 있었다. 1960년대 미국과 소련의 냉전에 가담하지 않고 중립을 표명한 [[개발도상국]]들을 통틀어서 제3세계라고 부른다부르고, 이들이 비동맹 중립 노선을 채택했다고 한다. (비협약 중립 노선이라고 서술되기도 한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고 제2세계가 몰락하자, 정치적인 의미와 함께 경제적 의미로도 많이 사용되며, 지역적으로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편재되어 있고, 현재는 개발도상국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된다.
 
제3세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는 비동맹운동, 상호연대를 통해 미·소 지배의 세계질서에 대항하였고 1970년대에는 선진국들에 대한 경제적 종속에서 탈피하기 위해 남남(南南)협력을 추구하고 서로의 유대를 강화하였다. 하지만 경제발전이 진행되면서 제3세계 국가들 내부의 빈부격차가 드러나자 결속력이 쇠력하게 되었다. 제 3세계의 국가들은 민족주의와 이상주의를 특징으로 하며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