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시아누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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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의 세월이 지나자 [[유대|유다]] 지역에서 유대교[[민족주의]]세력인 [[열심당]]에 의해 발생한 [[유대독립전쟁]]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이를 평정할 지휘관으로서 새로이 임명을 받고 [[유대]]땅으로 파견되는데 지략과 용맹성으로 유대 북부 [[갈릴리|갈릴래아]] 지역을 점령하게 되고 요셉이라는 [[유대인|유다인]] 지도자를 포로로 잡게 된다. 후에 로마로 들어가 시민권을 얻게되는 요셉, 즉 로마인으로서의 [[요세푸스]]는 로마와 유다 간의 절충안을 제시하며 양 쪽의 상생을 모색하게 하고 베스파시아누스는 그의 도움으로 유다를 무리 없이 통치하였다. 물론 베스파시아누스 황제는 자신의 정치를 도운 요세푸스를 보호하여,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주었다.<ref>《예수, 신화인가?역사인가?》/정승우 지음/책세상</ref>
로마에서는 반란을 피해 [[자살]]한 네로의 급서로 말미암아 큰 혼란이 야기되고 이를 수습할 적임자로 베스파시아누스가 로마인에게 선택되면서 로마에 입성하게 된다. 내전 상태의 로마를 평정하고 국가의 질서를 회복시키면서 무능한 군인 출신출신이었던 명의 황제의 뒤를 이어 새로 로마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최초의 평민 출신 로마 황제이며 그 아들 [[티투스]]가 뒤를 이어 황제가 되는 [[플라비우스 황조]]를 이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