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속철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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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임 ==
935석인 [[KTX-I|KTX]] 한 편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데 전기료가 108만[[대한민국 원|원]]이 들고 기존선으로 구포를 경유하게 되면 97만원, 수원을 경유하게 되면 85만원이 든다.<ref>[httphttps://web.archive.org/web/20090629060858/http://article.joins.com/article/money/office/article.asp?total_id=3663232 취임 100일 맞은 허준영 코레일 사장 “기차로 떠나는 지역 테마여행 상품 더 개발”] [[중앙일보]]</ref>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부가가치세]]<ref>대한민국의 철도 교통 수단 중 유일하게 [[부가가치세]]가 있다. 기존선 경유 [[KTX]] 이하 열차는 면세 대상이다.</ref>를 포함한 기준 운임은 [[2016년]] [[1월 1일]] 기준으로(현재요금) 특실 83,700원, 일반실 59,800원이고, 서울에서 대전까지의 기준 운임은 특실 33,200원, 일반실 23,700원이며, 구포경유 열차는 서울에서의 부산까지의 기준 운임은 특실 75,500원, 일반실 53,900원이며, 수원경유 열차는 서울에서의 부산까지의 기준 운임은 특실 68,300원, 일반실 48,800원이며, 서울에서의 대전까지의 기준 운임은 특실 33,200원, 일반실 23,700원이며, 파격가 할인을 이용하면 작게는 15%에서 많게는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카드, 청소년카드, 경로카드를 구입하면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었으나, 현재는 발매가 중지된 상태이다. 가족爱카드 소지자가 가족석을 이용할 경우 40%, 미소지자가 이용할 경우 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ref>가족爱카드 소지자는 출발 30일전부터, 미소지자는 출발 2일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다.</ref><ref>[[KTX-산천]]의 경우 가족석 할인이 없다.</ref><ref>가족爱카드는 2~8인 가족(친인척 포함)을 등록해 사용 가능한 티켓이며, KTX 가족석뿐만 아니라 일반열차까지도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 46,000원.</ref> 출퇴근의 경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정기승차권으로 최대 50%(청소년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외국인 전용 할인 프로그램인 KR PASS가 있다.<ref>[{{웹 인용 |url=http://info.korail.com/2007/eng/etr/etr02000/w_etr02100.jsp# |제목=코레일 홈페이지(영문) - Foreigners Railroad Traveling : KRPASS] |확인날짜=2009-08-25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90823035548/http://info.korail.com/2007/eng/etr/etr02000/w_etr02100.jsp# |보존날짜=2009-08-23 |깨진링크=예 }}</ref>
 
그 이외에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인천국제공항철도]] 직통 열차를 한국고속철도와 1장의 승차권으로 상호 환승할 시 이 4종류 열차에 대하여 30%<ref>동일 구간의 [[새마을호]] 운임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으며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통열차는 6,900원을 적용한다.</ref>를 할인하고 있다. 단, [[인천국제공항철도]] 일반 열차를 비롯한 [[수도권 전철]], [[경부선]]과 [[중앙선]], [[호남선]] KTX와 [[인천국제공항철도]] 직통열차 간 환승 등과 같이 물리적 이유로 인해 1장의 승차권으로 발매되지 않는 경우, 한국고속철도를 이용하지 않고 환승 승차권을 발매할 경우는 제외되며, [[ITX-청춘]]의 경우도 1장의 환승 승차권 발매 자체가 불가능<ref>예를 들어 [[춘천역|춘천]] - [[용산역|용산]] - [[광주역|광주]] 등으로의 발매가 불가능하다.</ref>하여 환승 할인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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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
* [[2011년]] [[2월 11일]] : [[부산역]]을 출발해 [[광명역]]으로 가던 [[KTX-산천]] 224열차가 후미 6량이 광명역 진입 500m를 앞두고 선로 전환기 고장으로 탈선하였다. 이 사고로 일부 승객들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는 등의 혼란이 발생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 = KTX 탈선 사고…운행중단으로 대혼란|출판사 = [[동아일보]]|날짜 = 2011-02-11 |url=http://news.donga.com/3/all/20110211/34750223/1|}}</ref> 또한, 탈선한 열차를 이송함과 동시에 복구 작업이 계속되어 29시간만에 복구되었으며<ref>{{뉴스 인용|제목 = KTX, 탈선사고 29시간만에 운행 재개|출판사 = [[국민일보]]|날짜 = 2011-02-12 |url=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4633897&cp=nv|}}</ref>, 복구 작업동안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대전역|대전]]([[서대전역|서대전]]) ~ [[광명역|광명]] 구간은 기존 [[경부선]]으로 우회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 = 관악역을 지나치는 산천 KTX|출판사 = [[뉴시스]]|날짜 = 2011-02-12 |url = http://www.newsis.com/gallery/view.htm?cID=1&pID=1&page=1&s_skin=&s_date=&e_date=&s_k=&pict_id=NISI20110212_0004063621|5 = |확인날짜 = 2011-02-14|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31019183240/http://www.newsis.com/gallery/view.htm?cID=1&pID=1&page=1&s_skin=&s_date=&e_date=&s_k=&pict_id=NISI20110212_0004063621#|보존날짜 = 2013-10-19|깨진링크 = 예}}</ref><ref>{{뉴스 인용|제목 = KTX 열차 탈선…기존 선로 우회운행 중|출판사 = [[경향신문]]|날짜 = 2011-02-11 |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2111733351&code=940202|}}</ref> 사고 원인은 선로 전환기 조종 상자에 있는 7mm 규격의 너트 하나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밝혔으며<ref>{{뉴스 인용|제목 = "KTX 탈선사고, 7mm 너트가 원인"|출판사 = [[YTN]]|날짜 = 2011-02-11 |url = http://www.ytn.co.kr/_ln/0102_201102141151049315|}}</ref> 해당 사고열차에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전용객차로 유사시 지정될 수 있는 차량임이 밝혀지기도 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donga.com/3/all/20110214/34794583/1|제목=탈선 KTX에 대통령 전용칸 3량 있었다
|날짜=2011-02-14 |출판사=동아일보}}</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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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7월 15일]] [[서울역|서울]]을 출발해 [[마산역|마산]]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오전 11시 20분경부터 화재경보기가 울려 퍼졌고 경보음과 함께 객차로 연기가 스며들어 열차에 타고있던 어린이들이 기침할 정도였으며 불안한 이용고객들이 열차 정차를 요구했고 결국은 [[밀양역]]에서 멈춰섰다. 연기가 난 곳은 배전반으로 이는 전력선이 열차 전체로 연결되는 부위이다. 이후 해당 열차 이용고객들은 뒷쫓아오던 [[동대구역|대구]]발 [[마산역|마산]]행 [[무궁화호]]로 열차를 갈아타야 했다.<ref>{{뉴스 인용|제목 =KTX, 또 사고...달리던 열차에서 연기|출판사 = [[YTN]]|날짜 = 2011-07-15 |url=http://www.ytn.co.kr/_ln/0115_201107151814538283|}}</ref>
 
* [[2011년]] [[7월 17일]]에도 하루에만 KTX 두 대가 고장 사고를 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120열차가 오전 11시쯤 [[김천시]] 황악터널 안에서 멈춰서 일부 이용고객들이 불안감과 찜통더위 속에 발작 증세를 보이는 등의 불편이 있었으며 1시간 뒤에 운행을 재개, 낮 12시 30분쯤 [[대전역]]에 도착하였으나 일부 이용고객들이 손배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오후 1시 45분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252열차가 냉방 장치 고장으로 이용고객들이 2시간여동안 찜통더위에 시달리다 [[대전역]]에서 갈아타야 했다.<ref>{{뉴스 인용|제목 =KTX 또 사고..승객 소송|출판사 = [[대전문화방송|MBC대전문화방송]]|날짜 = 2011-07-17|url =http://www.tjmbc.co.kr/cnt/news/news_search_read.html?uid=27376&m_sub=news_search.html&mid=166&key=ktx&orderBy=&fromDate=&toDate=&onair_newscode=000005|5 =}}{{깨진 링크|url=http://www.tjmbc.co.kr/cnt/news/news_search_read.html?uid=27376&m_sub=news_search.html&mid=166&key=ktx&orderBy=&fromDate=&toDate=&onair_newscode=000005| }}</ref>
 
* [[2011년]] [[7월 30일]] 오후 8시 30분쯤 [[세종특별자치시]]<ref>당시에는 [[충청남도]] [[연기군]]이었다.</ref> [[전동면]] 청남건널목에서 서울발 부산행 KTX 607(현 357)(KTX 001편성)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운전자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KTX 001편성의 선두차량 연결기 부분이 파손되었으며, 대체 열차 마련에 3시간여가 소요되는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ref>{{뉴스 인용|제목 =세종서 KTX-승용차 충돌…1명 숨져|출판사 = [[기독교방송|CBS기독교방송]]|날짜 = 2011-07-30 |url=http://dj.local.cbs.co.kr/Nocut/Show.asp?LocalCD=10201070&NewsCD=1874459|}}</ref><ref>{{뉴스 인용|제목 =KTX-승용차 충돌, 운전자 1명 사망‥승객들 불편|출판사 = [[문화방송|MBC문화방송]]|날짜 = 2011-07-31 |url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897960_5782.html|5 =}}{{깨진 링크|url=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897960_5782.html }}</ref>
 
* [[2011년]] [[8월 14일]] 오후 3시 30분쯤 [[대전역]] 진입을 앞두고 행신발 부산행 [[KTX-산천]] 307열차의 6호차와 7호차 사이 연결부위에서 소음이 발생해 운행을 중지하고 대체열차를 긴급 투입해 이용고객들을 환승시켜 예정시간보다 36분 늦게 부산으로 떠났다.<ref>{{뉴스 인용|제목 =KTX 열차 소음 발생…승객 환승 불편|출판사 = [[한국방송공사]]|날짜 = 2011-08-14 |url=http://www.kbsnews.com/society/2011/08/14/2340118.html|}}</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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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1월 5일]] 밤 10시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가려던 KTX 171열차에서 술에 취해 담배를 피우던 40대 남성을 승무원이 제지하자 소리를 지르고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이용고객에게 휘둘렀으며 이 과정에서 이용고객 1명이 부상을 입고 해당 남성은 중간 정차역에서 강제 하차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 = KTX에서 흉기 휘두르며 난동부린 40대 남성 붙잡혀|출판사 = [[노컷뉴스]]|날짜 = 2011-11-06 |url=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66557|}}</ref>
 
* [[2011년]] [[11월 27일]]에는 하루에만 [[KTX-산천]] 두 대가 운행중 멈춰서는 사고를 냈다. [[용산역]]을 출발하여 [[목포역]]으로 가려던 열차는 [[가수원역]] 인근 전차선에 현수막이 걸려서, [[광주역]]을 출발하여 [[용산역]]으로 가려던 열차는 [[광명역]]에 열 감지기 오작동을 일으켜 각각 멈춰섰다.<ref>{{뉴스 인용|제목 = 전차선에 현수막 걸려, 호남선 KTX 10여 분 지연|출판사 = [[한국방송공사]]|날짜 = 2011-11-27 |url = http://news.kbs.co.kr/society/2011/11/27/2394883.html|5 = |확인날짜 = 2011-11-28|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60126061125/http://news.kbs.co.kr/society/2011/11/27/2394883.html#|보존날짜 = 2016-01-26|깨진링크 = 예}}</ref><ref>{{뉴스 인용|제목 = KTX 산천, 열차 고장으로 광명역서 멈춰|출판사 = [[문화방송]]|날짜 = 2011-11-28 |url=http://imnews.imbc.com/news/2011/society/article/2972776_8452.html|}}</ref>
 
=== 20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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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 ==
* 개통 초기에는 [[천안아산역]]과 환승 가능한 [[장항선]] [[아산역]]에서 10분 이상의 장항선 열차 지연으로 많은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것은 당시 [[장항선]]이 단선 비전철 구간이어서 열차 발착에 상당한 지연 요소가 있기 때문이었지만, 이 문제는 [[신창역|신창]] - [[천안역|천안]] 간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크게 해결되었다.
* 개통 초기 KTX의 잦은 사고로 신뢰도가 줄어들었으며, 열차 운행객이 당초 기대에도 못 미쳤다.<ref>[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501/h2005011418004521000.htm 이 총리, 고속철 정책 실패… 수천억씩 적자 뻔해] {{웨이백|url=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501/h2005011418004521000.htm# |date=20111119045729 }} - 한국일보</ref>
* KTX의 개통과 더불어 철도승차권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도트 프린터]]를 이용한 인쇄방식에서 탈피하여 마그네틱 띠가 부착된 열전사 프린팅 방식의 승차권이 도입되었으며, 자동개집표기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자동개집표 방식은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도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구겨진 승차권으로 인해 종이걸림 현상이 나타나는 등의 잦은 부작용이 발생하여 현재는 역사내 자동개집표기를 철거하고 차내에서 승무원에 의한 검표를 하고 있다.
* [[대한민국]]의 국토가 다른 국가에 비해 좁고, 중간에 [[도시]]들이 많다 보니 중간 정차역이 많은 편이다. 가장 소요시간이 긴 열차는 2시간 40분 ~ 2시간 50분대 열차로, [[고속철도]] 임에도 불구하고 소요시간이 너무 길지 않냐는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정차 열차로는 2시간 8분 만에 [[서울]] [[부산]]간을 연결하는 열차가 있었으나 현재는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