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동맹 조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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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9월 27일 [[요아힘 폰 리벤트로프]] 독일 외무장관, [[갈레아초 치아노]] 이탈리아 외무장관, [[구루스 사부로]] 독일 주재 일본 대사가 조약에 서명했으며 조약의 유효 기간을 체결된 날로부터 10년으로 정했다.
 
이 조약은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 확립, 독일·이탈리아가 주도하고 있는 유럽의 새로운 질서 확립을 상호 확인하고 조약 당사국 가운데 한 나라가 제2차 세계 대전의 유럽 전선([[서부 전선 (제2차 세계 대전)|서부 전선]]), [[중일 전쟁]]에 참전하지 않은 국가로부터 공격을 받는 경우에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서로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조약 체결 이후에 [[헝가리 왕국 (1920년-1946년)|헝가리]](1940년 [[11월 20일]]), [[루마니아 왕국|루마니아]](1940년 [[11월 23일]]), [[슬로바키아 공화국 (1939년-1945년)|슬로바키아]](1940년 [[11월 24일]]), [[불가리아 왕국|불가리아]]([[1941년]] [[3월 1일]]), [[유고슬라비아 왕국|유고슬라비아]](1941년 [[3월 25일]]), [[크로아티아 독립국]](1941년 [[6월 15일]])이 차례대로 서명했지만 유고슬라비아는 [[1941년]] [[3월 27일]]에 일어난 군사 쿠데타로 인해 탈퇴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