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스타인 (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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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홀스타인 종의 연평균 [[우유]] 생산량은 5,000∼6,000㎏로, 젖소 중 가장 많으며 몸집도 큰 암소가 650㎏, 큰 수소가 1,000㎏ 정도로 가장 크다. 최근 개량으로 우유 생산량도 늘어나는 개체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종의 소에서 생산된 우유의 지방 함량은 3.2%로 낮은 편이다.
 
홀스타인 종은 기후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성질이 온순하며, [[우유]] 생산량이 젖소 품종 중에서도 가장 많아 세계 여러 나라에 가장 폭넓게 퍼져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널리 기르고 있다. 하얀 바탕에 검은 무늬가 곳곳에 나 있는 모습으로 특별히 구분된다. 우유 생산을 목적으로 기르는 젖소는 사실 다른 색깔을 가진 것도 많이 있으나, 대한민국에는 이 품종의 젖소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젖소 하면 얼룩무늬를 한 이 품종의 것이 젖소를 대표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홀스타인 종은 [[1960년대]] 이전에는 소량 있었으나, 그 이후 외국에서 본격적으로 도입한 후 번식에 성공하여 [[우유]] 소비의 증대와 함께 전국적으로 널리 퍼졌다. 한편 이 종의 [[암소]]는 우유 생산으로 널리 활용되나, [[수소 (소)|수소]]는 번식용을 제외하면 대체로 식용(고기용)으로 길러 도축한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수컷 홀스타인은 도축되어 가공육으로 쓰이거나 '육우'라는 이름의 고기소<!--고기소라 붙여쓰는 것이 원칙입니다-->로 팔리는데<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0908/h2009082102492884520.htm 맛 좋고 값 싸고… 한국 육우 일단 잡숴보시라] {{웨이백|url=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0908/h2009082102492884520.htm# |date=20101025042925 }} [[한국일보]] [[2009년]] [[8월 21일]]</ref>, 이것을 수명이 다한 암컷 젖소를 도축한 젖소고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ref>[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10801158179680&outlink=1 "육우는 값싸고 신선한 국내산 소고기"] [[머니투데이]] [[2010년]] [[1월 17일]]</ref>.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