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다카시 (야구인): 두 판 사이의 차이

일본 프로 야구계에 복귀한 1년째인 2013년에는 부상의 영향으로 시즌 개막을 2군에서 맞이했다. 5월 6일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미야기 구장|K스타 미야기]])에서 일본 야구계 복귀 후 첫 등판했다. 이 경기에서 사이토는 8회초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이어지는 8회말의 라쿠텐의 공격에서 팀 타선이 역전했기 때문에 일본 야구계에서 사이토 자신으로서는 2,768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ref>‘{{lang|ja|楽天・斎藤、復帰初登板で2768日ぶり勝利！}}’ - 산케이 스포츠, 2013년 5월 6일</ref><ref>[http://bis.npb.or.jp/2013/games/s2013050600514.html 2013년 5월 6일(월) - 라쿠텐 vs 오릭스(7차전) 경기 결과] - 일본 야구 기구 홈페이지, 2013년 5월 6일</ref> 43세 6개월로 맞이한 8월 24일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K스타 미야기)에서는 9회말 원 아웃 상황에서 [[대럴 래스너]]의 부상에 의한 긴급 등판에서 타자 3명을 1피안타(무자책점)로 막아내 일본 야구계에서는 2002년 9월 25일 히로시마전 이래 3,986일 만에 세이브를 기록,<ref>[http://bis.npb.or.jp/2013/games/s2013082401404.html 2013년 8월 24일(토) - 라쿠텐 vs 지바 롯데(18차전) 경기 결과] {{웨이백|url=http://bis.npb.or.jp/2013/games/s2013082401404.html# |date=20150402091930 }} - 일본 야구 기구 홈페이지, 2013년 8월 24일</ref> 43세 6개월에서의 세이브 기록은 일본 프로 야구 역대 두 번째의 연장자 기록이 됐다.<ref>[http://www.sponichi.co.jp/baseball/news/2013/08/25/kiji/K20130825006479930.html {{lang|ja|楽天　斎藤　日本３９８６日ぶりセーブ　緊急登板もあせりなし}}] - 스포츠 닛폰, 2013년 8월 25일</ref> 게다가 래스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나서는 마무리 투수로서 구단 첫 퍼시픽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정규 시즌에서는 공식전 30경기에 등판하여 3승 4세이브를 기록하는 것과 동시에 방어율을 2점대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바 롯데와의 [[2013년 퍼시픽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 4차전에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2/3이닝을 막아내는 것과 동시에 일본 프로 야구 포스트 시즌 사상 최고령 승리 투수가 됐다.<ref>[http://www.sponichi.co.jp/baseball/news/2013/10/22/kiji/K20131022006854700.html {{lang|ja|斎藤　ＰＳ史上最年長勝利投手、短期決戦強い！３戦３勝}}] - 스포츠 닛폰, 2013년 10월 22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