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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한국 문학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으나 [[일제 강점기]]뿐만 아니라, 군부 독재와 [[유신헌법|유신독재]] 치하에서의 처신 등으로 시인으로서의 자질과 문학적 명성과는 별도로 그 역사적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특별시|서울]] [[관악구]]에 그의 고택이 2000년대 후반 정부에 의해 복원 전 잠시 폐가로 버려져 있었다.
[[2000년]] [[12월 24일]] 8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현재 그의 고향 고창군에 미당문학관과 그가 살았던 서울 관악구에 미당이 살았던 집이 있다. 실제로 관악구와 고창군은 미당의 인연을 계기로 자매결연도시로 있다.
== 가족 및 인척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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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 문인과의 관계 ===
1960년 4.19 떄 사망한 안종길과 인연이 있는 편으로 알려졌다. 당시 안종길은 10대 소년으로 미당으로부터 시 작문을 전수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습작시를 보면서 시인 랭보를 비유하기도 하였다.
철학가로 알려진 김범부와도 인연이 있으며 신라의 역사를 통해서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논의를 하였다.
승려인 성철과도 인연이 있는 편이다.<ref>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6667854#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 한국문학연구 > 한국문학연구 제50집</ref>
== 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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