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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고등학교 (서울)|서울용문고등학교]] 졸업(1991년)
*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現.방송영상)과 중퇴
 
== 생애 ==
[[파일:Muhan-concert8-YJS.PNG|섬네일|[[무한도전]] 고맙습니다 콘서트의 유재석]][[파일:劉在錫.jpg|섬네일|런닝맨 촬영에서의 유재석]]
1972년 8월 14일 [[서울특별시|서울]] [[성북구]] [[수유동]](현재는 [[강북구]] 관할)에서 태어났다.<ref>SBS PowerFM《[[동고동락|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 2009년 4월 29일 수요일 방송 출연.</ref> 1991년 [[KBS]]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학 개그제에서 [[최승경]]과 함께 장려상을 받으면서 데뷔했다. [[KBS]] 공채 개그맨 7기 동기로는 [[금병완]], [[김국진]], [[김수용 (희극인)|김수용]], [[김용만 (희극인)|김용만]], [[남희석]], [[박병득]], [[박수홍]], [[양원경]], [[엄정필]], [[윤기원 (배우)|윤기원]], [[이영재 (희극인)|이영재]], [[전효실]], [[최승경]]이 있다. 그 후 《[[유머일번지]]》 등에서 작은 역할로 등장하면서 1994년말 입대부터 군 제대 후 무명 시절을 거치던 중, 1997년 [[KBS]]《코미디 세상만사》의 코너인 《남편은 베짱이》에서 남편 역할을 맡으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다.
 
한편 유재석은 코미디언을 처음 시작할 때 [[심형래]]의 밑에서 일을 하기도 했다.<ref>[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1141021091001 심형래, 신인 유재석과 개그맨 호흡 과거 모습은? “진짜 웃겨 죽겠네” -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 - 뉴스엔<!-- 봇이 따온 제목 -->]</ref> 심형래는 [[김청기]] 감독의 《[[외계에서 온 우뢰매]]》의 출연을 시작해서 이후엔 자신이 직접 감독이 되어 영화를 촬영하기도 했는데 심형래는 이 영화들을 촬영하면서 당시 무명이었던 유재석을 [[서찬호]]와 같이 데리고 다니면서 자신의 영화에 출연시켜 줬다. 그 대표작으로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배역:초등학교 6학년), 《[[티라노의 발톱]]》(배역:원시인 1)<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0074250 '티라노의 발톱'서 유재석 송은이 찾기 진짜 힘드네 :: 네이버 뉴스<!-- 봇이 붙인 제목 -->]</ref> 등 다수가 존재한다.
 
그러다가 어느 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무명 시절로부터 탈피하게 되는데, 바로 [[1990년대]] 후반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토크쇼인 [[KBS]]《[[서세원 쇼]]》였다. 《[[서세원 쇼]]》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너였던 '토크박스'에서 유재석은 자신의 재밌었던 경험담을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다져온 그만의 재치와 입담으로 맛깔스럽게 풀며, '유재석'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점차 각인시키게 됐다.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 [[출발 드림팀]]'에서 자주 망가지는 모습과 어이가 없는 결과로 웃음을 유발하였고, 이 시기에 번지점프했던 장면 역시 토크의 소재였다.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 - 60년을 이어라'에서 [[메뚜기]] 탈을 쓰면서 진행을 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부르고 있는 메뚜기라는 별명이 이때 생겨났다.<ref>별명은 국민 MC, 메뚜기, 날유, 유르스 윌리스, 유혁, 유참돔, 유반장, 용왕, 유임스 본드, 국민 메뚜기 왕 등이 있다.</ref>《[[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 - 잠을 잊은 그대》에게 에서는 본래의 취지였던 도서관이 문을 닫을 때까지 마지막으로 나오는 학생을 만나서 선물을 주기보다는 [[개그맨]] [[남희석]]의 매니저였던 [[김종석]]과의 퀴즈배틀이 더 화제가 되었다. [[MBC TV]]에서 방송했던 '[[박상원]]의 아름다운TV 얼굴'에 상의를 탈의한 장면과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 MC대격돌 공포의 쿵쿵따'에서 치마가 풀리는 사건이 있어 젖꼭지가 남들보다 아래에 있는것이 밝혀져 이것이 가끔씩 개그의 소재로 사용되었고, 이후 [[무한도전]] WM7에서 '저쪼아래'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그 후 점차 인지도를 가지며 예능계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중, 자신의 연예 인생에 첫 메인 [[사회자|MC]]를 맡게 되는 운명적인 예능 프로그램을 만나게 됐다. 바로 [[MBC TV]] 《[[목표달성! 토요일]]》 -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이다.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은 인기 스타들을 한 방에 몰아넣고 하룻밤을 지새게 하며 진행했던 초유의 프로그램이며, 이러한 방식은 떼거리로 연예인들이 팀을 이뤄 미션을 이행하고, 볼거리를 만들어 내는 , '[[무한도전]]', '[[런닝맨]]' 등과 같은 이후 버라이어티 포맷의 원조로 꼽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이 기획된 2000년 당시 유재석은 현재와 같은 명성이 있다기보다는 예능계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점차 인지도가 있던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유재석이 전격적으로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MC로서 발탁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배우]] [[최진실]]이 강력 추천한 덕분이었다.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을 기획할 당시 담당 PD가 MC를 누구로 해야 할지 고민하던 도중에, [[최진실]]로부터 '메뚜기(유재석의 별명)라는 개그맨이 있는데, 너무 재밌다며 새로 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한번 MC로 기용 해보라'는 강력 추천을 받았던 것이다.<ref>[http://isblog.joins.com/fivecard/75 송원섭의 스핑크스 - "전격공개! 유재석, 성공 뒤엔 톱스타 C양이 있었다."]</ref><ref>[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08082210451387679&sc1=entertainment&sc2=total&sc3=closeup&sk= 유재석, "최진실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스투닷컴]</ref> 당시 《목표달성! 토요일》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코너 외에도 《[[god의 육아일기]]》, 《악동클럽》등의 타 코너들 또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면서 명실상부 '2000년-2001년 겨울 시즌'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록됐으며,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의 경우 출연진들의 성향을 배려하는 한편, 적절한 타이밍에 망가져 주면서 분위기를 살리는 유재석만의 스타일인 '배려형 MC' 캐릭터를 마음껏 발산한 첫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이로 인해 2000년 [[MBC TV|MBC]] [[연예대상]] MC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후에 [[MBC TV]]에서 맡은 《[[느낌표 (MBC)|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로 2005년 [[MBC TV]]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특히 이후에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 〈MC대격돌 : 공포의 쿵쿵따〉로서 누구보다 웃기는 남자로 인정받고, 그 때 함께 참여했던 [[강호동]], [[이휘재]] 등은 이후에도 예능에서 높은 활약을 펼쳐,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가치있었는지를 간접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이후 쿵쿵따의 인기가 한참일 무렵 [[이휘재]], [[김한석]], [[송은이]], [[홍록기]], [[정준하]] 등과 정통 세트형 코메디 프로그램인 코미디타운을 [[SBS TV]]에서 진행했으나 실패하고, 이후〈MC 대격돌 : 운명의 바퀴/위험한 초대〉로 복귀하였다. 《[[해피투게더 (텔레비전 프로그램)|해피투게더]]》, 《진실게임》등의 [[사회자|MC]]를 맡으면서 능력을 인정받게 되고, [[SBS TV]]의 예능 프로그램인 《[[실제상황 토요일]] - X맨》의 메인 [[사회자|MC]]를 맡고, 이 프로그램의 인기로 국민MC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또한 [[MBC TV]]의 토크쇼 프로그램인 《[[놀러와]]》에 배우 [[김원희]]와 함께 공동 [[사회자|MC]]로 투입되어 본격적인 예능계의 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외의 유재석이 [[사회자|MC]]를 맡은 몇몇 프로그램들은 큰 빛을 받지 못하고 폐지됐다. 2005년 유재석은 "평균보다 모자란 남자들의 유쾌한 도전"이라는 컨텐츠에 대한 애정이 깊었고, 이전에 출연한 바보 드림팀이라고 비난 받았던 [[KBS]]에서 방송된 《[[천하제일 외인구단]]》, [[SBS TV]]에서 방송된 《유재석과 감개무량》, 이름과 출연진만 다르고 같은 포맷의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다 [[MBC TV]]《강력추천 토요일》의 코너〈무모한 도전〉을 맡게 됐는데, 초창기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당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인 《[[스펀지 2.0|스펀지]]》와의 경쟁 때문이었는데, 《[[강력추천 토요일]]》의 〈[[무한도전]] - 퀴즈의 달인〉으로 프로그램 포맷이 변경이 되면서 프로그램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이에 힘입어 2006년 5월 6일부터는 《[[무한도전]]》이라는 독립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면서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경향을 제시하게 된다. 그 후 《[[해피투게더 시즌3]]》,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예능계에서의 최고의 [[사회자|MC]]로서 입지를 굳혔다. 1년 8개월동안의 방영을 끝으로《[[패밀리가 떴다]]》가 막을 내린 후, 2010년 유재석은《[[런닝맨 (텔레비전 프로그램)|런닝맨]]》으로 [[SBS TV]] 예능 프로그램에 메인MC로 복귀했다. 그 후, 4년만에 [[KBS 2TV]]에서 [[나는 남자다]]라는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하고, 시즌제로 운영하다 20회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2015년 8월에는 [[JTBC]]에 들어가서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에 메인MC를 맡고 있으며,《[[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김구라]]와 함께 메인MC를 했다.《[[런닝맨]]》의 인기도가 상승함에 따라 해외 인지도도 상승하였다.
 
== 수상 내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