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발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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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3-09-28}}
[[파일:Surface water cycle.svg|섬네일]]
'''증발산'''(蒸發散, evapotranspiration)은 [[증발]]과 [[증산]]을 합하여 가리키는 용어이다. 호수나 습지의 표면으로 부터는 증발에 의하여 물이 공기 중으로 이동해 간다. 토양 중의 수분이 초목의 뿌리에 흡수되고 식물체를 통하여 잎으로 올라간 후 수증기로서 공기 중으로 달아나는 것이 증산(transpiration)이고, 지역별 차이가 있지만 보통 연평균강수량의 약 70%정도는 증발산에 의하여 대기중으로 되돌아간다.<ref name="이재수141">{{서적 인용sfn|저자1=이재수|제목=수문학|날짜=2018|출판사=구미서관|isbn=9788982252914|쪽p=141|판=2}}</ref>
 
== 물의 상태와 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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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에 내린 강수의 행방 ==
물의 순환에서 지면에 도달한 비는 땅 속으로 침투하기도 하고 지표를 흐르기도하며 증발도 하는데, 육지에 내린 강수의 약 30%만이 하천을 흘려 바다로 유입하고,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나 보통 연평균강수량의 약 70%는 지면이나 식물로부터 증발산하여 대기로 되돌아간다.<ref name{{sfn|이재수|2018|p="이재수141"/>141}}
 
지구 위의 담수는 빙하, 설원, 지하수, 호소 등에 저장된다. 그 중에서 빙하에 최대량의 담수가 저장되어 있는데, 현재 지표에는 25,000,000km3 이상의 얼음이 존재한다. 만일 지구 위의 모든 얼음과 눈을 녹인다면 해수면이 30∼60m나 상승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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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발산에 영향을 주는 인자 ==
증발산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증발률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물과 공기의 [[증기압]]인데, 이 증기압은 물과 공기의 온도, 기압, 수질, 증발 표면 형상에 영향을 받는다.<ref name{{sfn|이재수|2018|p="이재수141"/>141}}
 
== 중요성 ==
[[수문학]]에서 증발산은 호수나 저수지에서 물의 손실을 예측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ref name{{sfn|이재수|2018|p="이재수141"/>141}}
 
== 각주 ==
<references />
 
== 참고 문헌 ==
* {{서적 인용|저자1=이재수|제목=수문학|날짜=2018|출판사=구미서관|isbn=9788982252914|ref=harv|판=2}}
 
[[분류:농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