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 (야구 선수): 두 판 사이의 차이

[[투수]]진이 필요하였던 [[박종훈 (1959년)|박종훈]]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10년]] [[7월 28일]] 4:3 트레이드로 [[김선규 (야구 선수)|김선규]], [[윤요섭|윤상균]]과 함께 [[LG 트윈스]]에 이적하였고, 그에게 [[LG 트윈스]]는 기회의 팀이 되었다. 그 무렵 [[LG 트윈스]]는 [[SK 와이번스]]와 [[잠실야구장|잠실]] 홈 경기를 하던 기간이어서 그는 [[잠실야구장|잠실]]에서 유니폼을 바꿔 입게 되었다. 이적 후 본격적인 선발 [[투수]] 생활을 시작했고, [[2010년]] [[8월 13일]] [[목동야구장|목동]] 넥센전에서 데뷔 선발승을 거두었다.<ref>[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25509 ‘데뷔 첫 승’… LG 마운드에 단비가 된 박현준]{{깨진 링크|url=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25509 }} - 엑스포츠뉴스</ref> 이후 [[2011년]]부터 [[LG 트윈스]]의 새로운 선발진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으며 <ref>[http://news.donga.com/3//20110427/36717521/1 이효봉의 3D 인터뷰 “트레이드가 박현준 살렸지…SK에 있었어 봐 어휴”] - 동아일보</ref> [[2011년]] [[6월 4일]] 사직 롯데전에서 승리하여 전 구단 상대 승리 [[투수]]가 되었다.<ref>[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id=201106060100046620003569&ServiceDate=20110605 전 구단 상대 승리 박현준, "주위 체력 걱정, 전혀 문제 없다"] - 스포츠조선</ref> [[투수]]진이 부족했던 LG에게 박현준의 트레이드는 단비와 같았으며, 그는 팀 분위기를 상승시키는 분위기 메이커가 되었다.

[[LG 트윈스]]에 이적하고 시즌을 마친 후, [[오지환]]과 함께 [[대륙간컵 (야구)|대륙간컵]] 대표팀에 선발되어 [[2010년]] [[10월 30일]] [[중화민국|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던 제17회 [[대륙간컵 (야구)|대륙간컵]] 야구 대회 결선 리그 [[일본]]전에서 완투승을 거두었다.<ref>[http://spn.edaily.co.kr/sports/newsRead.asp?sub_cd=EB21&newsid=01361206593138168&DirCode=0020201 '박현준 완투승' 한국, 대륙간컵 일본에 8-1 완승]{{깨진 링크|url=http://spn.edaily.co.kr/sports/newsRead.asp?sub_cd=EB21&newsid=01361206593138168&DirCode=0020201 }} - 이데일리</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