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3번째 줄:
광역지자체 별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가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여초 지역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성비는 서울은 95.5 : 100<ref>서울에서 가장 성비가 낮은 곳은 [[서대문구]]인데 이곳의 성비는 88.8 : 100에 불과하다.</ref>, 부산은 96.8 : 100<ref>부산에서 가장 성비가 낮은 곳은 [[수영구]]로 이곳의 성비는 90.5 : 100에 불과하다.</ref>, 대구는 98.7 : 100<ref>대구에서 가장 성비가 낮은 곳은 [[중구 (대구광역시)|중구]]로 이곳의 성비는 93.6 : 100에 불과하다.</ref>, 광주는 99.2 : 100<ref>광주에서 가장 성비가 낮은 곳은 [[남구 (광주광역시)|남구]]로 이곳의 성비는 93.9 : 100에 불과하다.</ref>, 전라북도는 99.7 : 100<ref>전라북도에서 가장 성비가 낮은 곳은 [[순창군]]으로 이곳의 성비는 91 : 100에 불과하다.</ref>으로 서울이 가장 여초 현상이 심각하다. 특히 서울은 25개 구 중에서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 단 3곳을 제외한 나머지 22개 구 모두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상태였다. 그 중 [[성비 불균형]]이 가장 심한 곳은 바로 [[서대문구]]인데 그곳의 성비는 88.8 : 100으로 서울 내에서 유일하게 성비가 90미만인 곳이었다.
 
시, 군, 구 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여초 현상이 심각한 곳은 앞서 언급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로 전국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성비가 90미만인 곳이었다. 그 뒤를 이어 [[부산광역시]] [[수영구]]가 90.5 : 100에 불과한 성비를 보여주어 심각한 여초 현상을 나타냈다. 그 뒤를 이어 [[경상남도]] [[합천군]]과 [[서울특별시]] [[마포구]] 역시 90.6 : 100에 불과한 성비를 나타내 역시 심각한 여초 현상을 보여주었으며 그 다음이 [[전라북도]] [[순창군]]으로 그곳의 성비는 91 : 100이었다. 이곳의 공통점은 모두 노령화가 심각한 곳인데 노인의 비중이 매우 높고 평균 수명이 여성이 남성보다 더 길기 때문에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보다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 여초 직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