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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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계 입문 ===
졸업 이후 얼마 동안 미국으로 건너가 영어를 배우고, [[1979년]] 4월에 귀국하여 [[고베 제강]]에 입사했다. 3년 뒤인 [[1982년]]에는 아버지이자 [[일본의 외무대신|외무대신]]이던 아베 신타로의 비서로 취임하고, 각국의 수뇌와의 회담에 동석하는 등 후계자 수업을 진행해갔다. [[1987년]]에는 [[후쿠다 다케오]] 전 총리의 주선으로 모리나가 제과 사장 마쓰자키 아키오의 딸이던 마쓰자키 아키에와 결혼하였다. [[1991년]]에 총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었던 아버지 아베 신타로가 급사하면서, [[1993년]] [[제4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사망한 아버지의 지역구였던 야마구치 1구(당시)에서 출마해 처음으로 당선되었다.
=== 중의원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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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관계 ==
아베의 집안에는 정치가를 지낸 이들이 많으며, 조부와 증조부도 수상을 지낸 세습 정치 가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ref>아베 신조는 누구인가(2)…조부, 종조부도 수상 교도통신사 2012/12/20 </ref> 조부는 중의원 의원을 지낸 [[아베 간]](安倍寬)이고, 외조부는 제56·57대 [[일본의 총리|총리]]를 역임한 [[기시 노부스케]](岸信介), 외종조부는 제61·62·63대 총리를 지낸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 고조부는 1894년 경복궁을 점령하고 청일 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오시마 요시마사]]로 요시다 쇼인의 정한론을 배우기도 하였다. 아버지는 [[일본의 외무대신]]을 지낸 [[아베 신타로]](安倍晋太郎), 남동생은 [[참의원 (일본)|참의원]]인 [[기시 노부오]](岸信夫)이다. 부인은 [[모리나가 제과]]({{llang|ja|森永製菓株式会社}}) 사장 [[마쓰자키 아키오]]의 딸 [[아베
== 기타 ==
일본 경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디플레이션]] 해결을 위해 집권하면서부터 [[아베노믹스]]로 불리는 강력한
외교적으로는 미일 동맹을 최우선시하는 등 대미 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사적으로는 집단적 자위권을 추진, 전후 전쟁을 금지한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일본을 전쟁을 할 수 있는 '보통국가'로 만드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과 한반도에 대한 과거의 식민지 침략에 대해서는 “침략의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제2차 세계 대전]] 때 피해를 입은 유럽 국가, 중국, 한국의 비판을 샀다.<ref>[http://news.donga.com/Issue/List/02130000000005/3/02130000000005/20131011/58154945/1 글로벌 심층 포커스 - 아베의 ‘우익 본색’은 어디서 왔을까, A급 전범 외조부 DNA 이어받은 아베 ‘거침없는 역주행’, 동아일보 2013-10-1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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