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 (야구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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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A조 3차전 [[브라질 야구 국가대표팀|브라질]]전에 구원 등판해 152㎞ 강속구를 뿌려대며 3이닝 7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내 기세를 올린 후, [[9월 11일]] 6차전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중국]]전에 선발로 출격해 7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하며 7⅓이닝 12탈삼진 2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9월 15일]] 8강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전에서도 5대1 승리를 이끌며 4강행의 일등공신이주역이 됐다. 150㎞가 넘는 불같은 강속구를 주무기로 3할대 타자만 10여명이 포진한 일본의 강타자들을 경기 내내 철저하게 압도하며 8이닝 10탈삼진 9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경기 MVP와 함께 대한민국의 4강 진출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9월 17일]] [[로테르담]]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도 선발 투수로 나와 4이닝 동안 3탈삼진 4피안타 1실점으로 선전했지만 타선이 침묵, 9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쿠바]]에 0대3으로 패했다. 하지만 4경기에서 2승 1패 1세이브 방어율 1.21에 22⅓이닝 동안 탈삼진을 무려 32개나 솎아내며 탈삼진왕에도 선정되는 등 특급 투수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쳐 귀국 후 한동안 매스컴에 큰 조명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