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발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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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종발성(從拔城)은 [[광개토대왕]]의 [[고구려]] 군사가 [[400년]]([[영락]] 10년) [[신라]]의 구원 요청에 응하여 [[가야]]와 연합한 [[왜]]를 [[경주]]에서부터 추격하여 항복을 받아낸 성(城)이다.
{{十年庚子 敎遣步騎五萬 住救新羅 從男居城 至新羅城 倭滿其中 官軍方至 倭賊退▨▨ 背急追 至任那加羅從拔城 城卽歸服}}
종발성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이 있는데, 현재의 [[경상남도]] [[김해시]]가 수도였던 [[가락국]]이 이후에도 100년 이상 존재하다가 [[532년]]에 멸망하였고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서 신라 유물이 많이 출토된데다 [[경주]]에서의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할 때, [[낙동강]]의 동쪽에 위치한 [[부산광역시]] [[동래구]]나 [[부산진구]] 일대를 종발성으로 보는 견해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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