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쓰기와 세로쓰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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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이후 [[한국]]의 근대화가 진행되면서 일본과 마찬가지로 가로쓰기(좌횡서)가 적극적으로 도입되게 되었다. [[책|서적]]도 점진적으로 세로쓰기에서 가로쓰기로 변모해 갔다. 다만, [[대한민국]]의 신문 대부분은 오랫동안 세로쓰기를 고수하였는데, [[1988년]] 창간된 중앙 일간지 《[[한겨레|한겨레신문]]》은 창간 때부터 가로쓰기를 도입하였다.<ref name="한국최초">1988년 이전에도 가로쓰기를 채용한 신문이 있었다.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광주]]에서 창간된 《[[호남신문]]》이 [[1947년]] [[8월 15일]]자부터 한국 최초로 가로쓰기를 도입하였다. 중앙지로서는 《[[스포츠서울]]》이, 중앙종합일간지로는 《[[한겨레|한겨레신문]]》이 최초이다. {{서적 인용
|저자=김은신|제목=이것이 한국 최초|꺾쇠표=예|날짜=1995-11-01|출판사=삼문|id={{ISBN|978-89-85407-35-9}}|쪽=96~98쪽}}</ref> 그리고 [[1990년대]] 들어 《[[중앙일보]]》를 필두로 하여 세로쓰기를 하던 대한민국의 다른 중앙 일간지들도 가로로 쓰기 시작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중앙 일간지 가운데 세로쓰기를 쓰는 신문은 없다.<ref>{{뉴스 인용|제목=결산공고는 세로쓰기의 ‘마지막 보루’?|url=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899|출판사=미디어오늘|저자=이수강 기자|쪽=|날짜=2007년 4월 4일|확인날짜=}} 단, 결산공고는 아직까지도 세로쓰기를 고집한다.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