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바쿠닌: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0 개의 출처 구조, 1 개의 링크를 깨진 것으로 표시 #IABot (v2.0beta2)
126번째 줄:
[[국가사회주의|이 계획]]의 핵심은 국가만이 (사이비)프롤레타리아트의 해방자라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국가는 부르주아 자본주의의 억압으로 부터 프롤레타리아트를 해방시키는 것에 동의해야한다. 그러한 의지를 어떻게 국가에 전달할 수 있는가? 프롤레타리아트는 영웅적인 과업으로서 혁명을 통해 국가를 점령해야한다. 그러나 프롤레타리아가 국가를 장악한다면, 그들은 이 영원한 민중의 감옥인 국가를 즉시 폐지해야한다. 하지만 마르크스 선생에 따르면, 민중은 국가를 폐지해선 안되며 반대로 국가를 더욱 강화하고 확장시켜야한다. 그리고 그들은 국가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그들의 후원자이자 후견인들이며 선생인 공산당의 지도자들, 즉 자신만의 방식으로 민중을 해방 시키겠다는 마르크스와 그 친구들에게 [[전위당론|넘겨줘야 하는 것이다]]. 민중은 너무 멍청해서 강력한 후견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의 손아귀에 모든 행정권력을 집중시킬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국가자본주의|중앙 은행을 만들어서 모든 상거래, 산업, 농업 심지어 과학까지 통제하려 할것이다]]. 새롭게 특권층에 위치에 오르게된 정치과학 계급들로 구성된 국가 엔지니어의 직접적인 명령아래, 민중은 농업과 산업이라는 두개의 군대로 나뉘게 될것이다.|Statism and Anarchy<ref>these elected representatives, say the Marxists, will be dedicated and learned socialists... [https://theanarchistlibrary.org/library/michail-bakunin-statism-and-anarchy Statism and Anarchy]</ref>}}
 
{{Quotation|소멸의 고통을 겪으며 다른 이웃 국가에 의해 먹히고 있는 자신을 파악하는 모든 국가는, 반드시 강대한 권력을 얻고자 할 것이며 그것이 충분한 힘을 갖게 되었을 때, 정복당하지 않기 위해 [[제국주의|정복의 사업에 착수할 것이다]]. [[좌파 민족주의|이 두가지의]] [[제국주의|유사한 힘은힘]]은 서로를 파괴하려 하지 않고서는 공존할 수 없다. 그것이 어떠한 형태이거나 이름이든지 간에 누구든 정복을 말하는 자는 인민을 정복하겠다고 말하는 것이며 그들은 노예화하고 예속하겠다는 것이다.
 
인류의 연대를 깨뜨리고 그럼으로써 인류를 부정하는 것, 이것이 바로 국가의 본질이다. 국가는 절대자가 되어 그것이 품은 것에 대해 절대자로서의 영향력을 휘두르지 않는 한 그 자신의 완전성과 힘을 보존할 수 없다. 최소한 자신의 시민 혹은 더욱 정확히 말해서 자신에게 정복당하지 않았기에 지배를 강요할 수 없는 타국의 시민이 아닌 자신의 백성에게 이를 행사하여야 할것이다. 이렇게 국가의 도덕과 국가의 이유가 탄생함으로써, 필연적으로 보편적인 도덕과 보편적인 이유로 간주되었던 인류와의 단절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정치적 원칙이나 국가의 도덕은 매우 간단하다. 국가는 절대적 목적이고 그것의 권력을 강화시키는 모든 것은 옳은 것이며, 이 목적을 반대하는 모든 것은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인간적인 것일지라도 해로운 것이다. 이 도덕이 바로 애국주의라 불리는 것이다.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국제주의]]는 [[반민족주의|애국주의에 대한 부정]]이며 결과적으로 [[반국가주의|국가에 대한 부정]]이다. 만일 맑스와 그의 친구인 독일 사회민주당이 우리의 계획에 국가의 원칙을 도입하는데 성공한다면, 그들은 인터내셔널을 죽이게 될 것이다.|Mikhail Bakunin. Marxism, Freedom and the State<ref>[https://theanarchistlibrary.org/library/michail-bakunin-marxism-freedom-and-the-state Marxism, Freedom and the State] Any State, under pain of perishing and seeing itself devoured by neighbouring States, must tend towards complete power, and, having become powerful, it must embark on a career of conquest, so that it shall not be itself conquered......</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