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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aptism - Marcellinus and Peter.jpg|섬네일|초기 기독교 예술에서의 침례.]]
[[파일:세례식.jpg|섬네일|대한민국 개신교회에서 이루어진 세례식의 예]]
'''세례'''(洗禮) 또는 '''세례 성사'''(洗禮聖事)는 [[물]]을 이용하는 정화의식이다. 세례는 [[기독교]], [[만다야교]], [[시크교]]를 포함하여 여러 [[종교]]에서 행해진다. 기독교의 세례는 [[유대교]]의 의식인 "[[미크바]]"에 기원을 두고 있다. 또한 '''영세'''(領洗)라고 한다.
 
== 기독교의 세례 ==
기독교 내에서도 세례의 의미와 효력에 대한 견해 차이가 있다.
 
;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루터교]], [[성공회]], [[감리교]] 등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세례는 구원에 있어 필수적인 성사로 보며,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마태 28,19-20) 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에 따라, 주님의 친히 행하라 명하신 성사로 본다. 세례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으로 태어나게 한다. 주님의 뜻에 따라, 교회가 구원에 필요하듯이 세례도 구원에 필요하다.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교회에 들어간다.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세례성사를 받음으로써 원죄와, 세례받기 전까지 지은 모든 본죄와 잠벌을 용서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다만 세례성사를 받은 후에도 죄로 기우는 경향인 사욕은 남아 있으므로, 세례 이후에 지은 죄는 고해성사를 통해 용서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어린 아이들도 원죄로 타락하고 더러워진 인간의 본성을 지니고 태어나므로, 갓 태어난 아이들과 어린 아이들에게 세례를 주는 유아세례 또한 필수적이다. <ref>가톨릭교회 교리서 http://maria.catholic.or.kr/dictionary/doctrine/doctrine_view.asp 에서 요약</ref>
 
세례는 구원을 받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며 [[성사]]의 요구조건으로 하고 있다. 한 예로서,[[마르틴 루터]]는 1529년에 "The Large Catechism"(대요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인용문2|간단히 말해서, 세례의 능력과 효과와 유익과 열매는 구원이다. 왕자가 되기 위해 세례를 받는 사람은 없다. 단어 그대로 "구원받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구원]]받는다"는 것은 죄와 사망, [[사탄]]으로부터 해방되어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 그와 함께 영원히 사는 것이다.}}
 
; [[성공회]]
[[성공회]]에서는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는 이미 예수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과연 우리는 세례를 받고 죽어서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능력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 생명을 얻어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라고 언급한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6장 3절과 4절의 내용을 근거로 세례성사를 죄의 용서와 구원에 필요한 [[성사]](Sacrament)로 보고 있다. 또한 어른과 어린이 모두 세례를 통해 하느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사제]]가 세례성사를 집전하는 [[유아세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