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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정 이후 ===
1985년에 민정 이양을 하고 문민 정권이 부활했지만, [[탄크레두 네베스]]가 급사했기 때문에 부통령이었던 [[조제 사르네이]]가 대통령을 이어받았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의 확대로 인해 경제는 악화되었고, 사르네이 정권은 국내에서 큰 성과를 남기지 못했다. 하지만 [[라울 알폰신]] 정권 하의 아르헨티나와의 관계가 이 시기에 크게 개선되었고, 오랫동안 계속된 양국의 적대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1990년 국가재건당 후보인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 대통령이 취임했지만, 경제 문제에 대처하지 못해 수많은 부패와 각종 기행을 남기고, [[1992년]]에 파면되었다. 부통령 [[이타마르 프랑쿠]]가 이어받은 후 [[1995년]] 브라질 사회민주당에서 취임한 [[페르난두 엔히크 카르도주]] 정권 하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는 같은 해 메르코수르(남미 공동 시장)를 발족했다.
 
[[2003년]] [[노동자당 (브라질)|노동자당]]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취임 이후 세계 경제의 호조를 바탕으로 경제를 회복하였다. 룰라는 두 번의 연임을 했고, [[2010년]] [[10월]]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인 노동자당의 [[지우마 호세프]] 국무부 장관이 당선됐다. [[지우마 호세프]]는 [[2011년]] [[1월 1일]] 대통령에 취임하였고, 2014년 대선 때 재선의 성공하였으나, 2016년 5월 12일에 대통령의 직무 활동이 정지되었으며, 동년 8월 31일에 탄핵되었다. 이후 [[미셰우 테메르]]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좌파]] 정권에서 [[우파]] 정권으로 교체되었으나, [[2018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2018년 선거]]에서 결선 투표 끝에 [[노동자당 (브라질)|노동자당]]의 [[페르난두 아다지]]가 [[사회자유당 (브라질)|사회자유당]]의 [[자이르 보우소나루]]에게 패배하여 낙선을 하였고 이로써 [[브라질]]의 [[도널드 트럼프]]라고 불리우는 [[극우]] 후보인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당선이 되어 [[브라질의 대통령|대통령]]자리에 올라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