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군사정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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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와 비판 ==
 
* 종북 좌익 언론인 [[함석헌]]은 "여러분은 아무 혁명이론이 없었습니다. 단지 손에 든 칼만을 믿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민중은 무력만으로 얻지 못합니다."라고 하며 쿠데타를 비판했지만, 큰 호응은 없었다.
* 혁명 직후, 언론인 [[장준하]]를 비롯한 당대의 지식인들이 이를 '민족주의적 군사 혁명'으로 평가, 지지했다. 박정희는 군사정변 직후 민정이양과 혁명과업 수행을 약속하였으므로, 이러한 기대감 속에 당대 지식인들은 [[국가재건최고회의]] 등 요직에 진출하기도 했다.
* [[5.16]] 군사혁명으로 세워진 [[국가재건최고회의]] 이후 박정희가 국민 직접선거를 통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박정희 정부는 수차례의 경제개발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수출중심주의의 고속성장 정책으로 세계 역사상 유례 없는 최단시간 경제성장을 달성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냈기 때문에 성공한 이면이 있는 군사혁명 이라는 평가가 정론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