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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보|원제=La Peste|번역가=김화영<br>이휘영|저자=[[알베르 까뮈]]|국가=[[프랑스]]|발행일=1947년 6월|isbn=9782070360420|페이지=279|이름=페스트|그림=페스트 초판 표지.jpg|그림 설명=초판 표지|출판사=[[프랑스어]]: 갈리마르({{llang|fr|Galimard}})<br>[[한국어]]: [[민음사]], 심야책방, [[문학동네]], [[펭귄클래식]]}}
《'''페스트'''({{Llang|fr|La Peste}})》는 《[[이방인 (소설)|이방인]]》과 함께 [[알베르 까뮈]]에게 [[노벨 문학상]]을 안겨 준 5부작 [[장편소설]]이다. [[알제리]] 해안가의 소도시 [[오랑]]에서 [[흑사병]]이 창궐하여 도시가 폐쇄되면서 벌어지는 부조리와 인간이 그에 맞서 반항하고 행복을 좇는 모습을 그려내어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불문학]]이 낳은 최대 걸작으로 손꼽힌다.
== 줄거리 ==
《페스트》는 전체 5막으로 된 고전 비극처럼 5부로 구성되어 있다.
=== 1부 ===
{{인용문3|left|이 연대기가 주제로 다루는 기이한 사건들은 194X년 오랑에서 발생했다.|첫 문장<ref
의사 리유는 어느 날 쥐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점점 쥐가 떼죽음을 당하는 것이 눈에 띈다. 한편 그랑 옆집에 사는 코타르는 자살을 시도하다 리유와 그랑에게 발각된다. 그러다 리유의 집 수위가 새까만 멍울과 고열을 동반한 병에 걸린다. 수위는 며칠 견디다가 구급차에 실리던 도중 죽는다. 수위와 비슷한 유행성 열병에 걸린 사람이 속속 죽어가기 시작한다. 의사들과 시청 지사는 모여 회의를 하는데, 페스트라는 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는 사라람들은 '페스트는 아니지만 그 병이 페스트인 것처럼 대응을 하는' 법을 강구한다. 그 와중에 도시에 엄습하는 페스트의 공포는 날로 커져만 간다. 그러던 가운데,
{{인용문2|그러더니 갑자기 병이 급속도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사망자의 수가 다시 서른 명으로 늘어난 날, 베르나르 리유는 "저들이 겁을 먹었소." 하며 지사가 내미는 전보 공문을 받아 읽었다. 전보에는 '페스트 사태를 선언하고 도시를 폐쇄하라'고 적혀 있었다.|마지막 문장<ref
=== 2부 ===
{{인용문3|left|사실 딴 경우라면, 우리 시민들은 좀 더 외부적이고 좀 더 적극적인 생활 속에서 탈출구를 발견할 수도 있었으리라. 그러나 동시에 페스트로 말미암아 시민들은
=== 3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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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술자' ===
{{인용문3|left|
말 그대로, 이 연대기를 적은 서술자이다. 인용한 구절처럼 서술자 역시 페스트 사태에 휩쓸린 사람이다. 5부의 마지막 장에서 정체를 밝힌다.
=== 주인공 ===
==== 의사 리외 ====
베르나르 리외({{Llang|fr|Bernard Rieux}}
==== 수수께끼와 같은 인물 타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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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Llang|fr|Castel}})은 늙은 의사다. 그가 제조한 혈청을 오통의 아들에게 실험해보았으나 실패했다.
== 까뮈의 일생과의 관계 ==
김화영은
== 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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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각주}}
[[분류:프랑스 소설]]
[[분류:알베르 카뮈]]
[[분류:장편소설]]
[[분류: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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