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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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宇宙停車場, {{문화어|우주정류소}})은 [[사람]]이 우주 공간에 장기간 머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이다. 우주여행에서의 중계 기지인 '''우주정류장'''(宇宙停留場)과는 조금 개념이 다르다.
 
현재까지는 [[지구 저궤도]](LEO; low earth orbit) 정거장만이 실현되었다. 이러한 우주정거장을 '''궤도정거장'''(orbital stations)이라고도 한다. 우주정거장은 주요 추진장치와 착륙설비가 없다는 점에서 [[우주선]]과 구분된다. 대신, 다른 우주선들이 우주 정거장에 승무원과 화물을 싣고 나른다. 우주정거장은 수 주에서 수 년까지 궤도상에서 생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우주 정거장은 [[국제 우주 정거장]](ISS)과 [[톈궁 1호]]뿐이며, 이전에는 살류트 시리즈, 스카이랩, [[미르]], [[톈궁 1호]] 등이 있었다.
 
우주정거장은 다른 우주선에서 실행된 실험보다 그 회수 및 시간이 더욱 확장된 연구를 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마련한다. 예컨대 장기간의 우주 비행이 인체에 주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그러하다. [[소유즈 11호]]로부터 [[살류트 1호]]에 이르기까지 모든 [[우주]] 체류 기록은 우주정거장에서 수립되었으며, [[1994년]]에서 [[1995년]]까지 437.7일간 [[미르]]에 체류한 [[발레리 폴랴코프]]가 가장 오래 체류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