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독교민주연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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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ngela Merkel CDU Parteitag 2014 by Olaf Kosinsky-25.jpg|썸네일|right|250px|독일 기독교민주연합의 당수이자 [[독일의 총리]]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기독교민주연합'''(獨逸 基督敎民主聯合, {{llang|de|Christlich Demokratische Union Deutschlands,|크리스틸리히 데모크라티셰 우니온 도이칠란드}}), 약칭 '''기민련'''(基民聯, {{lang|de|CDU|씨디우}}), 또는 '''독일 기독교민주당''' (기민당)은 [[1945년]] 결성된 [[중도우파]] 정당이다. 정당 이름 속에 '[[기독교]]'라는 단어가 들어있지만, 근본주의 기독교가 아닌 [[기독교 민주주의]]를, 즉 기독교와 민주정의 모순 없는 조화를 추구한다. 검은색 (간헐적으로 붉은 글씨, 푸른 글씨는 [[바이에른 기독교 사회연합]])이 당의 상징색이며, 역대 당수 중에 [[콘라트 아데나워]],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쿠르트 게오르크 키징거]], [[헬무트 콜]], [[앙겔라 메르켈]]이 연방 총리직을 역임했다.
 
[[독일 연방의회]]에서는, 오직 [[바이에른주]]에서만 활동하는 [[바이에른 기독사회연합|기독교 사회연합]](CSU)과 함께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며, 이런 방식으로 [[우니온|기민/기사연합(CDU/CSU)]]은 [[독일 사회민주당]]과 함께 독일 정당의 양대 세력을 이루고 있다. [[2017년 독일 총선거]]에서 32.5%를 득표하여 제1당이 되었다.